죄수같은 소녀시대 팬 사인회 사진
- 일상/일상 다반사
- 2010. 8. 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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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같은 소녀시대 팬 사인회 사진
전에 내가 포스팅을 통해 알렸었다. 필자가 소시&도미노피자 이벤트에 당첨이되어 팬미팅에 참가할 수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소개글에는 거창하게 되어있었지만, 실상은 텅 빈 깡통 같았다. 깡통 안에는 공기와 알루미늄이라도 있지만,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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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벤트회사에서 전화를 받아 나의 짜증은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 그 때 나눠주지 않은 쿠폰은 등기를 통해서 전달해준다고 해서 그 그 쿠폰과 함께 피자를 시켜먹어 인증샷을 올릴 때, 이 사진을 같이 올릴 생각이었다. 하지만, 사진을 받고 너무 웃겨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 제일 왼쪽에 있는 것은 나다. 지난번 일본여행 때보다 살이 더 찐듯한 느낌이지만, 당시에 워낙 많이 먹어서 느낌만 그럴뿐이고 지금은 약 2kg이 빠져 이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명시해둔다.
여튼 그 사진을 보도록 하라. 이름표가 나오게 찍어야한다는 말에 , 전부 포스터를 들고 이름표를 내면서 찍었는데, 이것은 마치 죄수가 번호표를 들고 찍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 추신. 왜 소녀시대만 보정해주고 우리는 보정안해주는거야!! )
죄수복을 입고 번호표를 들고있는 모습을 대조시켜 보여줄려고 했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모두들 상상이 가능할 것이다. 이 사진과 머리에서 상상하는 사진을 합쳐보라. 매우 유사하지 않은가? ㅋㅋㅋㅋㅋ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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