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광고, 최적의 위치는 어디일까?

광고 최적의 위치는 어디일까?

 현재 뷰 애드박스를 설치하여 나의 블로그 본문형태가 약간 바뀌어 있다. 뷰 애드박스는 위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단 위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 2개를 설치하였다. 꾸준히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분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현재 뷰 애드박스가 있는 위치에 원래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놓았었다. 

 예전에 내가 ' 뷰애드와 작별을 한이유 '에서 말했듯이 뷰애드의 형식적인 제약부분이 강하여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을 악화시켰다. 그래서 한 때 뷰애드를 지웠었다. 또한 거기에 필치못할 사정이 한 가지 추가되어 지우는 편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뷰애드와 구글 애드센스를 모두 달아놓았다. 어느정도 블로그에 익숙해지고, 타 파워블로거들이나 큰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이런저런 나름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다. 광고는 무조건 상위가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상위에 있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눈치채고 있을 것이다. 최고의 광고위치가 어디인지를 말이다. 최고의 광고위차는 아래 이미지에서 빨간색 테두리가 쳐진 부분이다. 바로 뷰애드박스가 차지하고 있는 부분 말이다. 

 아마 타 포털사이트를 둘러보아도 대부분의 광고위치는 포스트 시작부분의 오른쪽에 위치하여 있다. 글을 읽으면서 자동적으로 훑어보게 하는 것이다. 이것과 관련해서 머니야님이 쓰신 ' 인터넷 돈벌기 특강 '에 설명이 되어있다.

 아마 내 추측이겠지만 그러한 이익이 있기 때문에, 뷰 애드박스의 위치를 제한적으로 걸어둔 것 같다. 만약, 뷰애드센스가 예전에 서비스가 되었던 애드클릭스처럼 되었다면, 광고효과가 높고 마케팅에도 좋은 위치에는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가 자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것은 경쟁을 의식한 고의적인 한 방법이 아닐까 추측한다. 

 사실, 내가 구글 애드센스 수입이 가장 좋았을 때가 위에서 언급한 오른쪽에 한 개, 하단에 한 개가 있을 때 였다. 현재는 최상위에 2개, 최하위에 2개를 놓았다. 광고 위치를 설정한 뒤 한 동안은 수익이 불안정하였다. ' 7월달 미쿠루 블로그 결산 '을 보게되면 갑자기 수익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때 광고를 상단위에 2개를 배치하고 애드박스를 설치했던 날이다.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되었는지 다시 조금씩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가장 좋은 명당을 뷰애드박스에 내주었지만, 최상위도 그렇게 나쁜자리는 아니다. 하지만, 광고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에 지나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위치는 현재 뷰 애드박스가 차지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블로그 광고 최적의 위치는 본문 포스팅 시작부분 오른쪽이다. 무엇이든지 억지로 끼워맞춘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