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마음만 먹으면 물 위를 달릴 수 있다
- 일상/일상 다반사
- 2010. 5. 27. 07:03
물 위를 달리는 사람
전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만 -
물 위를 달리는 사람 영상 입니다. 그저 이렇게 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개발만 된다면 , 물 위를 편안하게 걸어다니는 것도 꿈은 아니겠지요. 물 위를 뜬 상태로 있을려면 표면장력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표면장력이란?
표면장력(表面張力, 문화어: 겉면켕김힘)은 액체의 표면이 스스로 수축하여 되도록 작은 면적을 취하려는 힘의 성질을 말하며 계면장력의 일종이다. 소금쟁이과와 같은 곤충이 물 위에 걸을 수 있게 도와 주는 것도 이 속성에서 비롯한다. 또 다른 예로 바늘 등의 금속 물질, 면도 칼날, 포일 조각과 같은 조그마한 물체들이 물 표면 위에 뜨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모세관 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분자 사이에 작용하는 힘에 따라 분자가 서로 접촉하여 응축하려고 하며, 이 결과 표면적이 적은 원모양이 되려고 한다. 물방울이나 비누 방울이 둥글게 되는 것도 이 원리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표면장력은 온도가 오르면 낮아진다. 온도가 오르면 분자 운동이 활발하게 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또, 불순물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표면장력은 측정기를 통해 측정할 수 있다. 또, 액체의 물리적, 화학적 작용은 표면 장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해가 불가능하다.수은 > 물 > 비눗물 > 에탄올 순으로 표면 장력이 크다. 비누나 합성 세제와 같은 계면활성제는 물에 녹아서 물의 표면 장력을 감소시킨다. 표면장력이 클수록 분자 간의 인력이 강하기 때문에 증발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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