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호 실종선원들을 두번 죽이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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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호 , 실종선원, 의사자로 고려중??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을 돕다가 사망했다. 그들은 국가적인 일을 돕다가 사고를 당한 것인데, 정부는 그들에게 보상도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수색작업도 매번 제자리 걸음 중이라고 한다. 게다가 국가에서 필요한 일을 하다가 죽으면 의사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술 마시다가 죽은 공무원 가족들에게도 국가유공자로 혜택을 주는데, 왜 이 사람들만 의사자 고려중인가?



게다가, 그들 중 몇몇은 가족도 거의 없어, 장례식장은 거의 텅텅비어 있다. 회사직원이 나와 상주를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그저, 조화만 보내놓고 이렇게 묻어놓으면 이들을 2번 죽이는 꼴이 될 것이다.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로운 일을 하다가 죽었는데 이들에게 보상을 안해주고 도대체 누구를 보상해준단 말인가? 수색작업 중에 순직한 한준위대위나 다른 군인들에게는 바로 적절한 보상과 그에 맞는 예를 갖추어 주는데, 군인이 아니라고 함께 수색작업을 하다가 사망한 사람들에게는 너무한 태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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