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확장판 패치 악마술사 워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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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2. 12. 22:45

중학교 시절 열심히 플레이했던 게임이 성인이 되었을 때 디지털 리마스터화가 되면서 새롭게 출시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지금까지도 즐기는 몇 안 되는 게임 중 하나였다. 요즘 MZ 세대처럼 모바일 게임을 하는 건 영 익숙하지 않은 데다가 자동 사냥이나 과금 문화가 너무 많아서 조금 나와 맞지가 않았다.
하지만 디지털 리마스터로 새롭게 출시된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스타크래프트>는 여전히 놀고 싶을 때 놀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최고의 게임이었다. 바로, 그 두 개의 게임 중에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오늘 2월 12일 오전 7시를 맞아 25년 만에 새로운 확장팩이 공개되었다.
이 확장팩으로 인해 이제 <다이블로2 레저렉션>이라는 게임은 오리지널과 확장팩, 그리고 악마술사의 군림이라는 세 개의 서버를 갖추게 되었다. 이 서버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오리지널→확장팩→악마술사의 군림 순으로 이동을 할 수가 있지만, 반대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좀 필요하다.
25년 만의 새로운 캐릭터 악마술사 워록


<디아블로> 서비스 30주년을 맞이한 12일 업데이트 소식에서 공개된 새로운 확장팩의 핵심은 바로 25년 만에 새롭게 추가된 클래스 '악마술사'였다. 한 개의 완성된 MMO RPG 스타일의 게임에서 새로운 클래스가 등장한다는 것은 밸런스 조정부터 시작해서 여러모로 손을 보아야 하는 대작업이다 보니 업데이트가 쉽지 않다.
그동안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즐기는 유저들은 한결 같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달라.'라는 메시지를 운영진 측에 보냈었다. 유저들이 원한 건 신규 룬워드의 꾸준한 추가만 아니라 액트6이라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였다. 하지만 이미 시나리오 측면에서 완성된 게임에 새로운 시나리오를 넣는 건 어려웠다.
덕분에 우리 <디아블로2 레저렉션> 유저들은 오랜 시간 동안 '없데이트'로 불리는 새로운 시즌의 래더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유저들이 떠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블리자드가 정말 생각지 못한 패치를 공개한 것이다. 비록 새로운 시나리오는 아니어도 새로운 클래스를 통해서 이미 익숙한 게임을 완전히 새로 즐길 수 있게 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워록 악마술사의 매력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새로운 확장팩이다 보니 워록, 다시 말해서 악마술사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추가 결제가 필요하다. 한 계정 당 29,900원, 약 3만 원으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악마술사의 군림>을 결제할 경우 추가 콘텐츠를 곧바로 즐길 수가 있다. 지금은 새로운 래더 13시즌이 아니라 신규 업데이트 이후 적응 기간이다.
덕분에 현재 <디아블로2>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들만 아니라 다른 게임을 하던 게임 스트리머들이 앞다투어 "디아블로2 25년 만에 새로운 캐릭터 출현!"이라면서 다시 한번 <디아블로>의 코인에 탑승하고 있다. 그동안 없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에 질린 많은 유저들이 이번 패치에 다시 한번 게임 세계에 푹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워록, 악마술사는 이름 그대로 악마를 수하로 부리는 스킬부터 시작해서 지옥의 힘이라고 부르는 화염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그리고 '기괴'라는 스킬을 통해 무기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형태도 있었는데… 현재 스트리머들의 후기를 본다면 정말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나도 여유가 된다면 플레이를 할 생각이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그 이외의 업데이트 내용


그 이외에도 보석과 룬을 비롯한 여러 아이템을 겹쳐서 보관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악마술사의 출현과 함께 새로운 무기가 많이 등장했고, 새로운 던전도 등장했기 때문에 신규 클래스 악마술사를 이용한 플레이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이 소식을 모르고 있었다면 오랜만에 <디아블로2>에 접속해보자.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변화는 정말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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