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피또2000 61회 1등 잔여수량 및 스피또500 47회 판매 시작
- 일상/일상 다반사
- 2025. 7. 30. 06:43
요즘 민생회복소비쿠폰으로 많은 사람이 이전에 하지 못했던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삶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민생회복소비쿠폰으로 우리 서민이 할 수 있는 일은 흠집이 생겨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된 안경 렌즈를 바꾸거나 혹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은 민생회복소비쿠폰으로 카드깡을 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보니 정부가 강력한 규제와 처벌에 나선다고 밝혔어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당연히 나는 카드깡 같은 건 생각하지 않고 그저 과거에는 4번 참고 1번 먹었던 돈가스를 과감하게 먹거나 아침으로 먹는 편의점 빵을 구매하는 데에 이용하고 있다. 덕분에 8월까지 지속적인 식비 절약이 가능할 것 같다.
그렇게 아낀 식비는 훗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언제나처럼 일정 금액을 복권 구매에 사용하고 있다.
스피또2000 61회 스피또1000 97회 판매점 입고율과 잔여수량
현재 내가 잔돈이 있을 때마다 구매하는 스피또 시리즈는 스피또1000 97회와 스피또2000 61회 두 가지다. 스피또2000 61회 같은 경우에는 이제 거의 끝물이다 보니 지난 7월 25일(금)을 기준으로 판매점 입고율이 99%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100%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1등과 2등 잔여수량도 한 세트씩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당첨 시 1천만 원(세트로 구매 시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는 3등도 아직 46장(23세트)가 남아 있다 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짝수 단위로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5천 원의 잔돈이 생겼을 경우 스피또2000 61회 2장, 스피또1000 97회 1장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3등이라도 될 수 있을까?
스피또1000 97회는 아직 1등 잔여수량도 9장이나 남은 데다 2등 잔여수량도 48장이나 남아 있다 보니 당첨 복권이 절반도 채 나오지 않은 상태다. 판매점 입고율이 49%를 기록하고 있으니 조만간에 1등이나 2등이 나올지도 모른다.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마다 머리를 열심히 굴리고 있을 텐데… 운이 99%이니 그냥 구매하자.
스피또2000 61회 1등 당첨자 사연 읽어 보니
현재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읽어볼 수 있는 스피또2000 61회 당첨자 인터뷰 중 하나는 7월 29일(화)에 업로드된 따끈따끈한 인터뷰였다. 해당 인터뷰를 보면 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와 스피또복권을 조금씩 구매하고 있는데, 퇴근하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길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와 스피또를 각 1만 원씩 구매했다가 당첨되었다고 한다.
특별한 꿈을 꾸었기 때문에 복권 판매점을 찾은 게 아니라 그냥 평소처럼 복권 판매점을 찾아 옅은 미소와 옅은 희망으로 샀던 복권이 1등 당첨이라는 커다란 행운으로 돌아온 셈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복권에 당첨되는 건 99%가 운이기 때문에 당첨 번호를 준다 혹은 운수 좋은 날을 알려준다고 하는 유료 사이트나 프로그램을 절대 이용하지 말자.
그런 사이트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 중 당첨이 된 건 그냥 운이 좋아서 당첨되었을 뿐이다. 확실하게 1등 당첨번호를 받을 수 있는 전략이 있다면 그것을 혼자 독차지하지 않고 왜 남에게 팔려고 하겠는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쉽게 그 상술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니, 그런 데에 쓸 돈이 있다면 차라리 성실하게 복권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피또500 47회도 판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복권판매점에서는 제법 오랜만에 스피또500이 갱신되어 새로운 회차가 판매되고 있었다. 이번에 판매되고 있는 스피또500 47회는 보라색 바탕에 우주 아이콘이 들어가 있었는데, 스피또500 1등 당첨금은 2억 원에다가 당첨 매수도 고작 2장밖에 되지 않다 보니 크게 욕심을 품고 구매하는 복권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스피또500은 딱 수중에 있는 잔돈 1~2천 원을 이용해서 구매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나는 월요일과 수요일은 사무실 근처에 있는 한식뷔페를 현금으로 이용하면서 1만 원 지폐를 내고 2천 원을 잔돈으로 거슬러 받는다. 이 2천 원으로 스피또500 2장을 한번 구매해보았는데… 결과는 500원 한 장에 걸리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스피또500 47회 당첨 결과
스피또500은 구매하는 사람이 적다 보니 1등~2등 당첨자가 상당히 늦게 나오는 즉석 복권이기도 하다. 어차피 없는 돈으로 스피또 즉석복권이라고 사려고 한다면 1~2천 원은 스피또500 47회를 구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특히, 흡연자들은 담배를 현금으로 구매할 때 남는 잔돈 500원으로 이 복권을 사도 괜찮을 것 같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니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자. 비록 1차 민생회복소비쿠폰으로 밥 몇 끼 정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안경 렌즈를 바꿀 수 있게 되었고, 빵도 부담 없이 구매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우리 삶이 크게 나아진 건 아니다. 오늘을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매주 열심히 복권을 구매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부디 그런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복권 1등 당첨이라는 커다란 행운이 한 번쯤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주에도 나는 이미 꾸준히 사던 수동 번호조합으로 로또 복권을 구매해 놓았고, 스피또 즉석복권 시리즈는 소소하게 당첨된 복권을 매번 교체하면서 떨어질 때마다 틈틈이 모아 놓았던 잔돈으로 구매하고 있다. (웃음).
스피또2000 62회 판매 시작 61회 판매점 입고율 1등 잔여수량 살펴보니
이제 곧 있으면 우리는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돈은 잠시 우리 살림에 부족한 돈을 보태는 데에 도움이 될 뿐 실질적으로 우리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nohji.com
페이북 BC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 잔여금액 확인 방법
지난 7월 25일(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이재명 정부의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난 금요일을 맞아 비로소 신청할 수 있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금요일에 해당하다 보니
nohji.com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