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와 고아성이 구매했던 스피또500 제46회 1등 잔여수량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매주 재미있게 보는 건 아니지만…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아성 배우가 출연하다 보니 유튜브를 통해 조금씩 영상을 보는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에서 이번에 재미있는 영상이 하나 있었다. 출연진이 여수의 핫플 상점가 중 한 곳에서 영수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쑥 아이스크림을 먹고자 했던 에드워드 리와 함께 다른 출연진들이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덕분에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영수증 리뷰에 참여한 사람에게 가게 사장님은 작은 디저트를 주는 게 아니라 개업 이벤트 삼아서 즉석 복권 스피또500 45회를 2장을 증정했다.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7회 중에서

 즉석 복권 스피또500 시리즈는 복권을 긁어서 확인할 수 있는 6개의 숫자 중 3개가 같으면 당첨이 되는 형태다. 우리가 최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스피또500 제45회는 이미 1등 2억 원 2장과 2등 1백만 원 40장이 모두 나왔기 때문에 품절이 된 상태이지만, 방송에서 복권을 긁는 모습을 보니 괜히 웃음이 지어졌다.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7회 중에서

 고아성 배우가 긁었던 스피또 제45회는 아쉽게도 꽝이 되고 말았지만, 에드워드 리 셰프가 긁었던 복권은 오백 원 숫자 세 개가 나오면서 4등에 당첨이 되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해당 복권을 다시 복권으로 교환하는 대신 오백 원을 받아서 기념으로 간직하기로 했다. 복권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보니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나처럼 복권에 작은 욕심을 가지고 매주 꾸준히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당첨된 복권이 소액일 경우 다시 복권으로 교환하는 경우가 많다. 비록 우리가 방송에서 볼 수 있는 스피또500 제45회는 품절이 되고 말았지만, 현재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스피도500 제46회는 아직까지 1등 복권이 남아 있다.

 

1등 (4월 2일 기준)	2등 (3월 28일 기준)	3등 (3월 28일 기준)
2억 원	1백만 원	5천 원
1매	31매	80,795매

 

 현재 판매점 입고율이 55%인 상태에서 1등 2억 원이 1장 남아있다 보니 솔직히 욕심을 부려서 스피또500 제46회를 구매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잔돈으로 5천 원이 있거나 1~2천 원 정도가 있으면, 우연히 복권 판매점을 만났을 때 혹은 운수가 좋은 날에 복권을 2~4장 정도 사보는 건 괜찮을 것 같다.

 

ⓒ스피또500 제46회

 나는 운수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욕심을 부렸던 것도 아니었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 7회> 클립 영상을 본 것을 계기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스피또500 제46회 10장(5천 원)을 사보았다. 10장 중에서 3장이 오백 원에 당첨된 이후 나머지 7장은 모두 꽝이 나오면서 씁쓸한 결과를 맞아야 해야만 했었다.

 

 차라리 그 돈으로 판매점 입고율이 90%를 넘은 상태에서 1등 10억 원이 2장 남아 있고, 2등 1억 원이 2장, 3등 1천만 원이 54장이 남은 스피또2000 59회를 살 걸…! 후회해도 이미 늦었기 때문에 나는 내일 다시금 손에 쥐고 있는 당첨된 즉석 복권을 가지고 복권 판매점을 찾아 교환할 생각이다. 이번엔 1등에 당첨이 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복권을 구매하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한번 도전해보고자 한다. 더도 말고 10억만 있으면 평생 책을 읽고 글만 쓰면서 유유자적하게 살 텐데… 참 아쉽다. (웃음). 여러분도 한번 복권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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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또500 46회 1등 잔여수량 당첨 금액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