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페이북 4월 마이태그 예스24 결제일 할인 받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5. 4. 1. 08:45
2025년 3월에서 2025년 4월로 넘어갔을 때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평소 출석체크를 하는 모바일 어플에 들어가 출석체크를 하고, 4월을 맞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혜택 정보를 확인하는 일이었다. 지난 3월에도 BC카드 이용자가 사용하는 페이북 어플을 통해 마이태그를 할 수 있었던 혜택으로 약 3천 원 정도를 아꼈다.
페이북 어플 마이태그를 통해 혜택을 태그한 혜택 적용 유무는 시간이 지나면 위 사진처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을 맞아서 적지 않은 마이태그를 태그했었지만…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많지 않았다. 내가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 것도 아니고, 쿠팡에서 쇼핑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스24에서 2만 원이상 결제할 경우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 태그만큼은 항상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매달 책을 적게는 5만 원, 많게는 10만 원까지 구매하다 보니 한번 결제할 때 2만 원 이상 결제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덕분에 책을 구매할 때 일정 금액에 맞춰서 구매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지난 3월을 맞아 받았던 혜택 중 쿠팡 2천 원 할인 혜택은 쿠팡에서 '주말 동안 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이었다 보니 필요한 생필품이나 식료품을 쿠팡 카트에 모아서 한꺼번에 결제했다. 필요한 걸 그때마마 산다면 5만 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 달 동안 필요한 물품을 모아서 주말에 결제를 했었다.
아쉽게도 2025년 4월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 혜택을 살펴보니 똑같은 혜택은 사라져 있었다.
2025년 4월 페이북 마이태그 결제일 할인 마이태그
내가 발견하지 못했나 싶어서 쇼핑 카테고리를 다시 찾아보아도 쿠팡 마이태그 할인은 없었다. 아무래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2천 원 할인 쿠폰을 이용했거나 쿠팡과 BC카드 페이북 측의 협상으로 계속해서 혜택을 제공하는 건 없어진 듯했다. 결국, 4월에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예스24/교보문고 1천 원 할인일 것 같았다.
페이북 마이태그 타임딜
그 이외에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을 통해 결제일 할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항목을 본다면 스타벅스와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타임딜 할인이다. 단, '타임딜'이라는 이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금액 이상을 결제해야 최대 1천 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이런 조건을 잘 고려해 보아야만 한다.
평소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 사람이라면 월~금 20시~23시 2만 원 이상 결제를 할 경우 받을 수 있는 500원(2회) 할인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저녁을 보통 6시 30분에 JTBC <뉴스룸>을 보면서 먹다 보니 그 시간에 저녁을 먹는 경우가 거의 없고, 야식도 잘 먹지 않다 보니 생각보다 기회가 없었다.
새롭게 추가된 다이소 1% 할인
비록 쿠팡 할인 태그는 없어졌어도 새롭게 다이소 1% 할인 마이태그 혜택이 새롭게 추가되어 있었다. 페이북 다이소 1% 결제일 할인 혜택은 4월 14일(월) 오픈 예정이라 지금 당장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사람들이 쿠팡만큼 자주 이용하는 곳이 다이소이다 보니 평소 BC카드로 다이소 쇼핑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혜택 내용을 살펴보면 다이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 결제일 할인(1일 1회 건별 최대 500원 *2회)였기 때문에 사실상 할인 금액이 크지 않다. 1만 원 이상 결제 시 1% 결제일 할인이라는 건 100원이 할인된다는 것이다. 즉, 건별 최대 500원 할인을 받고자 한다면 다이소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는 뜻이다.
5만 원 이상 결제를 하는 게 대형마트라면 생각보다 금방이지만, 다이소에서는 꽤 많은 물품을 사야 하다 보니 500원 할인을 받으려다 오히려 불필요한 소비를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굳이 할인을 받기 위해 과소비를 하는 것보다 할인을 포기해도 과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 더욱 현명한 소비이니 혜택 앞에 주의가 필요하다.
CU 택배비 할인과 약국 업종 할인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는 CU 편의점 택배 '예약 결제 시' 500월 결제일 할인과 약국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1천 원 결제일 할인이다. 지난 3월 막바지에 나는 병원에서 주사로 맞은 진통제 외 약 일주일 치의 진통제를 처방받았을 때 1만 원이 넘는 비용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아마 나보다 더 몸이 아픈 사람은 약국에서 정기적으로 약을 구매하는 비용도 많이 들 것으로 생각한다.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1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니 BC카드 이용자라면 이것도 꼭 챙길 수 있도록 하자. 다행히도 통증이 많이 호전되었기 때문에 4월에는 약국에서 많은 진통제를 구매하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저렇게 따지고 비교해도 이번 4월은 예스24 1천 원 할인을 받는 게 전부일 것 같지만, 그래도 1천 원도 땅에서 주울 수 없는 돈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다. 평소 BC카드를 이용한다면 2025년 4월을 맞아 오픈된 마이태그 할인 혜택을 놓치지 말자. 1천 원 할인도 분명히 우리에게 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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