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밀크앤허니 진한 초코케익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4. 11. 20. 08:28
요즘 먹고사는 일이 힘들어 자주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나도 모르게 자극적인 음식 혹은 달달한 디저트를 찾게 된다. 하지만 자극적인 음식은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다 보니 그게 또 스트레스라 잘 먹지는 못 하고, 그래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디저트 혹은 쿠팡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종종 찾게 되었다.
특히, 쿠팡에서 로켓프레시 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15,000원 이상이 되어야 주문이 가능한데, 내가 주로 주문하는 우유는 약 7천 원밖에 하지 않다 보니 항상 8,000원 정도가 비었다. 우유를 두 개 주문한다면 다 소비기한 내에 다 마실 수가 없기 때문에 나는 항상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찾고 있다.
그러다 발견한 게 바로 쿠팡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밀크앤허니 진한 초코케익이다.
그냥 초코케익도 아니라 진한 초코케익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디저트는 코코아분말 2.97%, 초콜리 0.89%가 함유되어 있는 총 용량 75g(305칼로리)의 제품이었다. 보통 우리가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빵과 칼로리는 비슷한 편이었고, 단가는 조금 더 비싸기는 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제품이었다.
밀크앤허니 진한 초코케익은 소비자가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내부에 일회용 포크도 함께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플라스틱 뚜껑을 열자마자 "나야, 초콜릿."이라며 자기 주장을 하는 초콜릿 향을 맡을 수 있었다. 정확히는 이 향기가 초콜릿 향이 아니라 코코아 분말에서 나는 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코코아도 초콜릿이 아닌가.
로켓프레시로 주문해 오늘 새벽에 도착했던 밀크앤허니 진한 초코케익은 아침에 흰우유 한 잔과 함께 가벼운 아침 식사로 먹기에 나무람이 없었다. 물론, 일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카드사에서 연체 때문에 전화가 오면 한숨을 쉬다가 잠시 당을 충전하기 위해 먹는 것도 좋았겠지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이 필요했다.
평소 달달한 디저트를 찾아 헤매는 사람에게 쿠팡에서 판매하는 밀크앤허니 진한 초코케익을 추천하고 싶다. 로켓프레시로 시리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우유를 주문하면서 최저 주문 금액을 채우기 위한 상품으로도 딱 좋았다고 생각한다. 삶이라는 게 이 초코케익 한 조각처럼 달달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 맛이 너무 쓰다.
밀크앤허니 진한 초코케익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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