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11월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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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11. 2. 09:14
11월이 되면서 우리는 다시금 서둘러 매달 시작되는 새로운 할인을 확인해야 하는 시기를 맞게 되었다. 11월에는 평소 우리가 수시로 이용하는 어플의 정기적인 할인 혜택만 아니라 블랙 프라이데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브랜드의 할인 혜택 정보도 잘 주워 담아야 한다. 쇼핑을 하려고 한다면 11월~12월이 제격이라고 할까?
물론, 쇼핑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니 돈이 없는 나는 11월 01일(금)을 맞아서 BC카드 페이북 어플에 접속했다. 매달 정기적으로 받을 수 마이태그 할인 혜택은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놓치면 손해고, 나처럼 돈이 없어서 아직 이전 달의 카드값도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은 500원~1,000원 할인도 무척 중요했다.
BC카드 결제 어플 페이북의 마이태그 홈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무조건 당첨이 되는 머니박스부터 태그를 했다. 최대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하는 마이태그 머니박스이지만, 500원을 넘기가 힘들다는 게 기정사실이다 보니 이번에도 100원 대 금액을 받고 쓴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페이북에서 받아볼 수 있는 머니박스는 마이태그를 태그 해서 받는 머니박스만 아니라 BC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머니박스를 받을 수 있고, 매일 페이북에서 출석체크를 한다면 재차 머니박스를 받을 수 있다.
출석체크를 하는 건 쉬워 보여도 진짜 매일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지 않으면 좀처럼 꾸준히 할 수가 없다. 열심히 하고 있던 토스 증권 출석 체크도 지난 금요일(1일)에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들어가 보니 출석 체크가 되어 있지 않았다. 덕분에 다시 1일 차부터 시작해야 했다. 과연 페이북 출석체크는 개근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페이북 출석 머니박스는 오전 4시~7시 사이에 출석을 할 경우 머니박스를 2배로 받을 수 있다. 평소 미라클 모닝 프로젝트를 실천하면서 아침 일찍 눈을 떠서 활동한다면, 오전 4시~7시 사이에 할 수 있는 출석을 놓치지 말자. 나는 요즘 빚을 갚기 위해서 새벽 1시까지 일하는 경우가 잦아 아침에 눈을 뜨면 늘 7시가 넘었다.
페이북에서는 매달 쿠팡에서 10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1만 원 할인, 네이버페이로 10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사실 나는 이 혜택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빚이 있다고 해도 쿠팡이나 네이버페이로 10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100만 원 이상의 물건을 살 경우가 없었다.
컴퓨터 그래픽 카드 같은 경우에는 100만 원이 훌쩍 넘어서는 경우가 있어도 100만 원을 할부로 쪼갠다고 해도 매달 부담이 되다 보니 100만 원에 가까운 결제를 할 수가 없었다. 원래 나는 매달 통신비와 식비, 생활비, 보험료 등을 다 합쳐서 30~50만 원 정도로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100만 원이 넘어가는 할부 결제를 절대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살다 보니 종종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결제할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매달 밥을 굶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지금은 거래처에서 돈까지 들어오지 않으면서 지난 25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카드값이 계속해서 밀리고 있는데, 아마 오는 15일에 있는 결제도 시간을 맞출 수 없을 것 같아서 거의 부도에 가깝다.
하, 시발… 로또라도 당첨이 되어야 이 빚을 좀 해결할 수 있을 텐데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나는 페이북 어플 같은 곳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이라도 챙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0만 원 이상 금액을 결제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은 그림의 떡일 뿐이지만, CU편의점 타임딜(오전 8시~오전 11시 결제 시 최대 1천 원 할인)을 비롯해서 종종 배달 음식을 먹을 때 이용하는 배민과 쿠팡이츠 등의 할인 혜택은 유용했다.
스타벅스 같은 경우도 기프트콘이 생기면 3달에 한번 정도 가기 때문에 솔직히 큰 의미가 없는 마이태그이지만, 그래도 일단 받을 수 있는 할인 마이태그이기 때문에 매달 꾸준히 체크는 하고 있다. 이 스타벅스 타임딜 마이태그는 기프티콘을 사용해서 잔여 금액이 500원 이상 발생할 경우에도 1회 500원 최대 1,000원 할인을 받을 수가 있었다.
요즘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하던데… 현재 신용카드가 모두 정지된 상태라 영화를 보러 갈 수가 없다. 그래도 혹시나 영화를 보러 가게 된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북 영화 마이태그 할인도 놓칠 수 없는 할인 혜택이었다. 고작 1천 원 할인이라고 해도 페이북에서 영화를 예매하면 할인률이 컸다.
왜냐하면, 페이북에서 영화 예매를 할 경우 조조만 아니라 평일과 주말 언제 가더라도 영화를 1만 원에 예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또 추가로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사실상 영화 한 편을 9천 원에 볼 수 있는 셈이라 평일 오후나 주말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거의 5천 원 할인에 가까운 혜택이었다. 이건 절대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대충 그렇게 마이태그를 열심히 태그 하다 보니 11월도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 챙긴 것 같다. 11월 페이북 마이태그에 새롭게 등록된 로컬 브랜드는 거의 서울 쪽이었기 때문에 나와 인연이 없었고, 다른 마이태그도 영 인연이 없는 카테고리가 많다 보니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다. 그냥 편의점 할인 혜택을 좀 늘려주면 좋을 텐데…(웃음).
평소 BC카드를 이용한다면 적더라도 페이북 마이태그 할인은 절대 놓치지 말자! 우리 서민에게는 500원, 1,000원이 아주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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