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 북부내외점 크크크치킨 크랑이 치즈볼 세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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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치킨

 IPTV를 통해서 VOD를 시청하다 보면 자주 중간 광고로 나오는 치킨 광고 중 하나가 바로 60계 치킨의 크크크 치킨이다.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60계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거주하는 김해 내외동에는 60계치킨이 없어서 치킨을 주문해서 먹어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생일을 맞아 친구 한 명이 나한테 60계치킨 크크크치킨 치즈볼 세트 기프티콘을 보내준 덕분에 치킨을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아직 내가 거주하는 김해 내외동에는 60계치킨 지점이 따로 없어서, 북부동에 있는 60계치킨 북부점에서 주문을 해야 했다. 그래서 치킨 지점도 '북부내외점'이었다.

 

 북부동에서 내외동까지 오는 거다 보니 배달비가 4천 원에 달했고, 뼈 치킨을 순살 치킨으로 바꾸면서 1천 원이 더 들어가기는 했지만… 친구가 선물해 준 60계치킨 기프티콘 덕분에 5천 원에 치킨 한 마리를 먹을 수 있었다.

 

60계 크크크치킨

 60계치킨 크크크치킨은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무려 3개나 함께 배달이 되었다. 하나는 평범히 마늘과 양파 등이 들어가 있는 크크크 소스였고, 또 다른 하나는 매운맛을 첨가할 수 있는 소스였고, 또 다른 하는 달달한 맛을 첨가할 수 있는 콘마요 소스였다. 당시 치킨을 먹으면서 소스 봉지 사진은 제대로 찍지 못한 게 아쉽다.

 

 처음에는 소스 3개를 한번에 다 먹는 건 어려울 것 같아서 일부러 크크크 소스와 함께 핫 크크크 소스 두 개만 뜯어서 치킨을 찍어 먹었다. 그렇게 치킨을 먹다 보니 핫 크크크 소스가 다 떨어져서 소스 접시 위에 다시 콘마요 소스를 뿌려서 먹었는데, 확실히 세 가지 소스를 곁들이니 치킨이 물리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60계치킨 크크크치킨

 60계치킨 크크크치킨 자체도 바삭한 식감과 함께 치킨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북부동에서 내외동까지 배달이 되는 동안 치킨이 많이 식은 게 아쉬웠다. 도착한 치킨을 뜯으면서 사진을 찍는 데에도 5분 정도의 시간이 소모된 것도 있겠지만, 북부동에서 내외동으로 오는 데에는 차로 '최소 15분'은 걸린다.

 

 오토바이로 신호를 몇 개 어기고 조금 일찍 달려왔다고 해도 12분 정도는 걸리기 때문에 치킨이 식을 수밖에 없다.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60계치킨이 이영자를 홍보 모델로 내세워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크크크 치킨은 퀄리티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겉바속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그런 치킨이었다.

 

60계 치킨 크크크치킨

 비록 치킨이 조금 식었다고 해도 치킨은 적절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한국 사람에게 치킨은 진짜 최악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언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니까. 평소 인연이 없어서 먹을 기회가 없었던 60계 크크크치킨을 친구가 생일 선물로 카카오톡 기프티콘을 보내줘서 먹을 기회가 생겼다.

 

 평소 바삭한 치킨을 좋아한다면 60계 치킨에서 판매하는 크크크치킨을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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