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고민할 때 로또 제1152회에서 4등에 당첨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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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복권 판매점

 지난 6월 22일(토)을 맞아 추첨이 진행된 로또 제1152회에서는 1등 당첨번호가 무려 12개가 나왔다. 약 4천만 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2등 당첨번호도 78개나 나왔는데 그중 한 곳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김해 진영에 있는 CU 빙그레 휴게소점 좌측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고액 당첨번호가 정말 많이 나왔다.

 

 이미 복권 판매점의 사진과 CU 편의점 정문만 보더라도 '1등 당첨 판매점'이라는 인증서가 3개나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최근에도 지난 6월 1일 추첨이 진행된 로또 제1122회에서 1등 당첨번호가 나왔다. 아마 김해에서 '포시즌'이라는 곳과 함께 가장 많은 고액의 당첨자가 나온 복권 판매점이라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명당이다.

 

로또 제1125회 당첨결과

 나는 해당 복권 판매점을 찾았을 때 수중에 돈이 딱 2천 원뿐이라 위에서 첨부한 사진의 왼쪽에서 볼 수 있는 자동 2천 원을 구매했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숫자 '25' 하나만 맞춘 이후 모두 낙첨이 되어 쓴맛을 보아야 했는데, 집 근처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수동과 반자동을 섞은 로또는 숫자 네 개를 맞추면서 4등에 당첨되었다.

 

 이왕이면 C 낙첨에 있는 숫자 '25'가 가장 아래에 들어가서 3등이라도 당첨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이렇게 복권을 약 2만 2천 원치 구매해서 5만 원의 당첨금을 손에 넣었으니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었다.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었다고 해도 다가오는 25일 결제일을 맞아서 내야만 하는 대금을 맞추는 일은 어려웠다.

 

카카오페이로 본 내 자산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자산 내역은 내가 카카오페이를 통해 연결한 자산 내역이다. 나는 한 달에 책값 약 15만~16만 원을 포함해서 통신비와 OTT 비용, 어도비 프로그램 비용, 식비 등을 포함해서 약 30만 원을 쓰고 있다. 이는 20대부터 거의 변하지 않는 금액이다 보니 나는 적게 벌어도 적게 쓰고 조금씩 돈을 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를 맞이하면서 어머니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면서 어머니 일을 도우면서 SNS로 돈을 벌던 나는 부득이하게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사회초년생 대출부터 시작해서 여러 대출을 다 받은 이후 어머니가 너무 급하다고 하셔서 카드 장기 대출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현금 서비스도 받았다.

 

 그 결과 현재 카드값은 약 1천만 원이 나오는 상황이고, 대출은 아직도 약 5천만 원이 넘는 상황이다. 대출 같은 경우에는 천천히 이자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고 쳐도 현금 서비스(단기카드대출)는 당장 돈을 갚지 못하면 신용 점수가 떨어지는 동시에 여러 불이익이 있어 걱정이다. 도대체 이 천만 원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

 

현대카드 단기카드대출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어머니는 결제 대금이랑 월세를 낼 돈이 모자라다면서 여기저기 돈을 빌리고자 하셨고, 나는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남은 수단 중 하나인 현대카드에서 단기카드대출(현금 서비스)로 450만 원을 또 대출했다. 450만 원의 금액으로 어머니가 메꾸지 못한 결제 대금을 일부 메꾸고, 카드 장기 대출 이자 일부를 갚았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도 아직 오는 6월만 해도 약 7백만 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지금 당장 6월은 카드 돌려 막기 형태로 타 카드사의 단기카드대출로 막았다고 해도  그 금액도 단기카드대출이다 보니 익월이 된다면 다시 결제를 해야 한다. 빚을 갚기 위해서 빚을 내고, 그 빚을 갚기 위해서 다시금 빚을 내는 악순환의 고리였다.

 

 모든 건 코로나 시국에 일은 없어도 꾸준히 나가는 고정 지출이 많았던 탓에 어머니가 대출을 무리해서 받기 시작했고, 받을 수 있는 대출이 다 떨어지자 내 이름으로 대출을 받다가 벌어진 일이다. 이러한 빚에 대해 당연히 잘 사는 친척들은 뭐 하나 나눠준다고 하면 득달 같이 달려들어도 돈 빌려 달라고 하면 입을 손을 싹 씻기 마련이다.

 

법률사무소 민율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방안은 결국 개인회생 혹은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이미 신용 점수는 500점대까지 떨어지면서 더는 대출을 받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는 정지되기 일보 직전이다. 지난 로또 제1125회에서 4등이 아니라 2등에 당첨되기만 했어도 걱정을 덜 수 있었는데… 역시 당첨이 되지 않았다.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두 가지 제도 모두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지만, 두 제도는 적용 경우가 다르기 때문에 이용하는 데에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개인회생 제도에 대해서 '급여 소득이나 영업 소득이 있는 것을 기본 조건으로 하고, 생계비보다는 가용 소득이 높아야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개인파산은 '소득이 없거나 있더라도 최저 생계비를 제외하면 남는 가용 소득이 없을 경우 신청 가능한 제도'였다. 즉,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모두 개인이 직접 자신의 자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한 이후 신청을 할 때 필요한 요구 조건을 모두 갖추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법률 서비스를 이용한다.

 

법률사무소 민율

 개인 회생과 개인 파산을 이용할 경우에는 빚 면책을 해 주는 조건으로 일부 재산을 잃기도 하는데, 꼭 지켜야만 하는 재산이 없는 사람들과 달리 절대 잃을 수 없는 재산이 있는 사람들은 더욱 법률사무소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위에서 첨부한 사진들은 법률사무소 민율에서 진행한 개인회생/파산 성공 사례다.

 

 환가로 빼앗긴 재산이 없는 사람도 있는 반면 빼앗긴 사람도 있었고, 개인회생을 신청한 직장인 A 씨는 총 채무액 4,300만 원 중 77.4%를 탕감받은 이후 월 27만 원을 변제하는 조건으로 빚을 탕감받을 수 있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어머니를 채무를 갚는 동시에 월세와 공과금, 대금을 결제하느라 생긴 빚이 약 6천만 원이다.

 

 만약 개인회생을 통해 개인 능력으로 갚을 수 있는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한 이후 남은 금액으로 빚을 변제하면서 빚을 탕감받을 수 있다면 이건 그야말로 깜깜한 동굴 속에서 발견한 밝은 희망의 빛인 셈이다. 나는 전문적인 법률사무소에서 도움을 받기 전에 지역 시청 무료 법률 상담소에 개인회생 건으로 상담을 신청해 두었다.

 

 여기서 작은 도움을 받은 이후 확실하게 방침을 정하고 법률사무소 민율에서 도움을 받아볼 생각이다. 물론, 그동안에도 생활비를 벌면서 꾸준히 1~2만 원치의 로또 복권 혹은 즉석 복권을 구매할 생각이다. 혹시 모른다.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을 신청하려는 순간에 덥석 1~2등에 당첨이 되어 내가 짊어진 빚을 갚을 수 있을지!

 

 하지만 그 확률은 높지 않으니, 나처럼 복권에 작은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면, 꼭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신청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자. 이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 중 하나다. 위 사진에서 소개한 법률사무소 민율에 상담을 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면 곧바로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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