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포켓몬빵 신상 팬텀의 더블초코팡팡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4. 1. 30. 08:50
편의점에서 새롭게 출시된 포켓몬빵 <치코리타의 상큼달콤 사과데니쉬>를 구매할 때 <팬텀의 더블초코팡팡>도 함께 구매했다. 해당 빵도 새롭게 출시된 포켓몬빵으로, 원래는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으로 판매되다가 이번에 포켓몬빵 새로운 시즌을 맞아서 빵의 디자인과 이름이 <팬텀의 더블초코팡팡>으로 바뀌게 되었다.
포켓몬빵 <팬텀의 더블초코팡팡>의 칼로리는 309칼로리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초콜릿이 메인이 되어 있는 빵이기 때문에 호불호는 살짝 나누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으로 판매될 때는 빵 안에 초코크림이 들어가 있기는 해도 빵은 일반 빵이었는데, 이번에는 빵도 초코빵으로 바뀐 듯했다.
그렇기 때문에 방의 이름이 '더블초코팡팡'이지 않을까? 실제로 빵의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초코 소라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초콜릿 크림이 들어 있는 빵은 딱히 꺼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이상해씨의 초코팡팡>은 도무지 입맛에 맞지 않아서 잘 먹을 수가 없었는데, <팬텀의 더블초코팡팡>은 빵이 초코빵으로 바뀐 덕분에 그나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빵 내부의 초콜릿 크림은 아쉬웠다.
포켓몬빵에 들어 있는 초콜릿 크림이 <연세우유 초코크림빵>처럼 들어가 있는 걸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초콜릿 크림이 조금은 더 들어가 있었으면 했다. <팬텀의 더블초코팡팡>은 빵도 푸석한 데다가 초콜릿 크림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딱 저 정도만 들어가 있다. 역시 어릴 때나 지금이나 삼립의 크림빵은 뽑기 운이 필요하다.
신상 포켓몬빵 <팬텀의 더블초코팡팡>을 먹고 획득한 스티커는 258번 물짱이다. 현재 포켓몬스터 스티커는 1000번대가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258번으로 출시되었던 스티커가 0258번으로 출시된다는 게 재미있는 점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 포켓몬빵 중에서 아직 먹어 보지 못한 것도 있어 추후 편의점을 또 방문할 생각이다.
지난번에 새롭게 출시된 삼립 포켓몬빵은 <팬텀의 더블초코팡팡>, <치코리타의 상큼달콤 사과데니쉬>, <뮤의 신비로운 바닐라케익>, <웅이가 만든 치즈크림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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