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최신판 박문각 자격증 단끝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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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끝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표지

 2023년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많은 사람이 2023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생각하는 것보다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할 것으로 생각한다. 2024년에는 조금 먹고살 만해지면 좋겠다는 게 우리 서민의 마음이지만,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은 지키지도 않을 허무맹랑한 공략을 꺼내면서 민생과 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결국, 우리 서민이 먹고살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먹고살 방법을 찾아 나설 수밖에 없다. 최후의 보루는 쿠팡 물류센터라고 말하지만, 2024년을 맞아 먹고살 방법을 손에 넣기 위해서 필요한 건 바로 자격증이다.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한 언어 자격증도 필요하지만,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이 무척 필요하다.

 

 내가 눈독을 들인 자격증 중 하나는 지게차 자격증이다. 지게차 자격증에 눈독을 들은 이유는 지게 자격증이 있으면 여러 산업 현장에서 몸을 쓰는 일을 하지 않아도 지게차를 이용해 짐을 오르고 내리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품 공장과 건설 현장에서 이런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수입이 상당하다고 들었다.

 

단끝 지게차 운전 기능사 필기

 자격증과 관련된 강의와 도서로 유명한 박문각에서 2024 최신판으로 출간한 <단끝 지게차 운전 기능사 필기>를 본다면 필기시험을 대비해 수험생이 꼭 알아둬야 할 사안을 200가지로 짧게 요약해서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통해 내가 가진 지게차 운전 기능사 필기 지식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나는 자동차 운전 면허 필기시험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상식을 갖추고 있으면 누구나 쉽게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에서 볼 수 있는 필기시험에 필요한 여러 지식을 본다면 그냥 상식 수준이 아니라 전문적인 수준의 지식을 필요로 했다. 위험한 산업 현장에서 지게차 운전을 하는 일이다 보니 알아둬야 하는 게 많았다.

 

 책에서 읽어볼 수 있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시험 안내 항목을 정리한다면 다음과 같다.

 

■ 자격 취득 방법

① 시행처 : 한국 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전문계 고등학교 등의 특수장비과 대학

③ 시험 과목

● 필기 : 1. 지게차 주행 2. 화물 적재 3. 운반 4. 하역. 5. 안전관리

● 실기 : 지게차 운전 작업 및 도로주행

④ 시험일정 : 상시시험으로 자세한 일정은 큐넷(링크)에서 확인한다.

⑤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60분)

● 실기 : 작업형(4분 정도)

⑥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한 필기 시험의 최저 점수는 60점이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 쉬워 보인다. 나는 책에서 읽어볼 수 있는 합격기준만 보았을 때는 일반 운전면허 시험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안내 페이지를 넘긴 이후 읽어볼 수 있는 '단숨에 끝내는 필기핵심 200'을 본다면 생각보다 외워야 할 게 많았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위에서 첨부한 사진을 통해 필기 내용을 본다면 우리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공부했던 것처럼 많은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시험이다 보니 지게차의 구조와 운용 방법은 물론, 지게차를 이용하게 되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규칙과 함께 건설 기계와 관련된 내용도 모두 상식 수준에서 외울 필요가 있었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처음에는 그냥 대충 눈으로만 보더라도 시험을 쉽게 치를 수 있을 거라 생각한 내가 부끄러워졌다. 지게차 운전기능사 시험은 여러 위험이 있는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 보니 기본적인 대처 능력을 갖기 위한 지식이 필요했다. 필기시험을 대비해 공부해야 하는 요점도 요점이지만, 시험 문제도 생각보다 까다롭게 출제되는 것 같았다.

 

 여러 산업 현장에 투입되어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을 갖는다는 건 그만큼의 경쟁력을 갖는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공부는 필요한 법이다. 절대 쉽게 허락할 수 없는 시험이겠지만, 그렇다고 합격할 수 없는 수준도 아니라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충분히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2024년 새해를 맞아 몸을 혹사하는 택배 상하차 물류센터에 들어가는 것보다 현장에서 필요한 자격증 공부를 해서 현장에 투입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겉은 쉬워 보여도 절대 쉽지 않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자격증들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준비에 <박문각 단끝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격증이 쌓이고, 자격증을 활용한 경험이 쌓이면… 그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자산이 된다는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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