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출석 체크하고 주식 모으기 101일 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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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주식 모으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토스에서는 매일 출석 체크를 하고 무료로 주식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무료로 주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매번 1주씩 주는 게 아니라(그렇게 주었다면 파산이 되었을 거다) 내가 선택한 해외주식 중 하나를 최저 3권, 최대 12원까지 받을 수가 있는데… 금액이 크지 않아도 꾸준히 출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당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 출석체크 하기

 매일 토스의 토스 증권에 접속한다면 '매일 방문할수록 혜택이 커져요. 출석체크하고 주식받기' 버튼을 클릭한다면 출석체크를 할 수 있다. 출석체크를 할 때 그냥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 특정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예측이 성공할 경우 내가 지정한 주식의 12원을 받고, 예측이 실패할 경우에는 6원을 받게 되어 있다.

 

주식 에측하고 받기

 되도록 예측에 성공하고 출석체크를 꾸준히 해야 받을 수 있는 해외 주식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나름 부지런할 필요가 있다. 정말 일 때문에 바빠서 가끔 출석체크를 하지 못한다면 카운팅이 0부터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주식의 최저 금액은 현격히 줄어들게 된다. 나는 최근에 101일 차를 하고 나서 실수로 출석 체크를 못했다.

 

토스 주식 예측하기

 분명히 나는 출석체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출석 체크를 놓치는 바람에 101일 차, 정확히는 104일 차부터 다시 1일 차로 시작이 되면서 출석체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주식 금액이 줄어들고 말았다. 100일 차가 넘어갔을 때는 예측 실패를 해도 6원의 스타벅스 주식이 적립되었지만, 1일 차로 다시 시작할 때는 고작 1원에 불과했다.

 

스타벅스 주식

 꾸준히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선택하고 출석체크를 하면서 그동안 스타벅스 주식 1,150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 다시 출석체크를 꾸준히 하면서 예측에 실패해도 6원을 받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는 사소한 금액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차곡차곡 모아지는 주식을 보면 생각보다 즐거웠다.

 

 나는 매달 들어오는 돈 중에서 생활비와 도서비를 제외한다면 모두 토스 계좌에 넣어서 주식 모으기를 하고 있는데, 지난달 수익이 지지난달에 비해 반토막이 나버리는 바람에 추석과 카드 결제일을 앞두고 주식을 처분하게 되었다. 마이너스가 되어 있는 주식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주식을 판매할 생각이라… 괜히 씁쓸하다. 아하하하.

 

 9월과 10월이 고비라 두 달만 지나면 다시금 예전처럼 주식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에코프로비엠을 55만 원까지 올라 200%가 넘는 수익을 달성했을 때 판매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다. 60만 원이 되면 팔려고 했는데 판매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부디 지금 남겨둔 마이너스 주식들도 조만간에 회복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니, 주식은 안 올라도 되니 이번 주에 로또나 되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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