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산토 할라피뇨 슬라이스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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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산토 할라피뇨 슬라이스

 최근에는 배달비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잘 먹지는 않지만, 과거 내가 좋아했던 치킨은 푸라닭에서 판매하는 고추마요 치킨이었다. 푸라닭의 고추마요 치킨은 살짝 매콤한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맵단의 완벽한 구성을 갖추고 있어 치킨을 먹을 때마다 질리지 않았다. 솔직히 지금도 살짝 입에 침이 고일 정도다.

 

 하지만 배달비의 상승과 치킨 가격의 상승과 달리 내가 손에 쥐는 돈은 하락을 했기 때문에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켜 먹던 치킨을 최근 3달 동안은 한 달에 한 번 어쩌다 시켜 먹을 정도로 줄였다. 사실상 치킨을 끊다시피 한 셈인데, 치킨은 끊어도 가끔 돈가스를 먹으러 가더라도 주변 반찬으로 나오는 할라피뇨만큼은 따로 먹고 싶었다.

 

 요즘처럼 더위 때문에 밥맛이 없을 때는 장아찌가 제격인데, 할라피뇨 절임도 일종의 장아찌라는 생각이 들어 밥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쿠팡에서도 판매하나 싶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리오산토 할라피뇨 슬라이스'가 5,18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 곧바로 쿠팡 로켓 프레시오 주문을 넣기로 결정했다.

 

리오산토 할라피뇨 슬라이스

 뚜껑이 상당히 단단히 밀봉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리오산토 할라피뇨 슬라이스의 뚜껑을 여는 일이 좀 힘이 들었지만, 무사히 할라피뇨 슬라이스를 꺼내어 반찬으로 먹을 수 있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유부초밥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좋은 어메이징 유부초밥으로, 살짝 심심한 유부초밥에 할라피뇨 한 개를 더하면 딱 좋았다.

 

 이외에도 나는 밥을 먹을 때마다 할라피뇨 슬라이스를 조금씩 덜어서 밥과 함께 먹고 있는데, 할라피뇨가 가진 적당한 매운맛이 입맛을 돋게 해 주어 무척 마음에 들었다. '할라피뇨'는 칼로리가 적고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은 편이다. 한국으로 따진다면 풋고추 같은 느낌이라 먹는 데에 위화감도 없었다.

 

 여름을 맞아 매실장아찌, 양파장아찌, 오이장아찌, 고추장아찌 등을 반찬으로 밥을 먹는 것을 즐기지만, 막상 장아찌를 담그는 일이 귀찮고 힘들어서 먹기가 그렇다면… 할라피뇨 슬라이스를 대체재로 구매해서 밥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할라피뇨 슬라이스와 계란말이 혹은 김치만 있어도 밥 한 끼를 적당히 뚝딱 해치울 수 있다.

 

 선택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몫이니 잘 고민해보도록 하자. 이 할라피뇨는 밥과 함께 먹는 것만 아니라 빵, 스파게티, 피자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먹어도 부담되지 않은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리오산토 할라피뇨 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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