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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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

 이번에 간식을 사기 위해서 CU 편의점을 찾았다가 새롭게 출시된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상품인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를 하나 구매했다. 과거 신형만의 된장 버터 옥수수 라멘과 유리의 새콤달콤 나폴리탄 파스타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보니 이번 야끼소바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야끼소바의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 내부를 본다면 포장지에서 볼 수 있는 가쓰오부시를 비롯해 야끼소바에 들어가는 야채와 소스, 통깨 등이 따로 포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시 레트로 식품은 간편하게 조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게 장점인데, 여기서 취향에 따라 재료를 추가하거나 재료를 뺄 수 있다는 점도 좋은 점이었다.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

 해당 야끼소바를 조리하는 방법은 포장지의 한쪽 면을 본다면 위 사진처럼 적혀 있다. 기본적인 조리는 면과 야채블록을 넣어준 뒤 뜨거운 물을 물선까지 넣고, 가정용 전자레인지(700W)를 기준으로 3분 30초 조리 후 물을 모두 따라버리고 나서 소스와 조미 후레이크를 넣고 비벼주면 끝이었다. 면 시리즈는 조리 방법이 거의 다 비슷했다.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

 가정용 전자레인지(700W) 기준으로 3분 30초 동안 조리 후 물을 버리고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에 첨부되어 있던 소스와 후레이크를 넣고 비벼준 모습은 위 사진과 같다. 가쓰오부시를 넣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으로 비린내가 확 풍기는 가쓰오부시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으로, 첨부된 가쓰오부시에 문제가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평범한 라면 면발에 야끼소바 소스와 후레이크를 넣어서 잘 비벼줬더니… 나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맛있는 야끼소바의 맛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한 번쯤은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야끼소바를 먹고 싶다고 한다면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를 구매해서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맛에 과도한 기대는 하지 않도록 하자. (웃음)

 

 일본 요리 전문점이나 일본을 직접 찾았을 때 먹을 수 있는 가게에서 먹는 야끼소바는 기본적으로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보다 맛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야끼소바를 찾는다면, CU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상품인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선택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몫이니 한번 고민해보도록 하자. 면 요리는 무조건 매워야 한다는 게 한국 사람들의 지론이지만, 맵기보다 조금 달달하지만 색다른 면 요리를 먹고 싶다면 떡잎마을 방범대 야끼소바를 대체재로 추천하고 싶다. 뭐, 개인적으로 <짱구는 못말려> 면 콜라보 상품 중에서는 나폴리탄 파스타가 가장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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