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함께하는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만들기 이벤트
- 일상/일상 다반사
- 2022. 12. 21. 13:58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에서 피드를 내리다가 인스타그램 광고로 '박서준 매니저와 함께 하는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만들기'라는 이벤트를 보게 되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다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에어팟 맥스(실버)부터 시작해 발뮤다 전기 주전자(화이트), 맥심 슈프림 골드 1박스(100개입)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밑져야 본전으로 나는 '에어팟 맥스(실버)에 당첨될 수도 있으니까'라는 마음으로 이벤트에 한 차례 응모를 해보기로 했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방식은 이벤트의 제목 그대로 박서준 매니저와 함께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를 스마트폰을 간단히 조작해 만드는 일이었다. 처음에는 귀찮고 번거롭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벤트에 참여해보니 꽤 재밌었다.
아래 사진을 본다면 단계별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체험 과정을 모두 마친 이후에 박서준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함께 확인을 해보자고 하는데 아쉽게도 당첨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횟수에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는 '그래도 5번 정도 하면 1번은 당첨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당첨 확률은 생각 이상으로 낮은 듯했다.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을 본다면 '와, 50번이나 했는데 당첨이 하나도 안 되네….'라는 댓글부터 시작해서 당첨이 나올 때까지 무조건 해본다는 의지를 내비친 댓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 박서준과 함께 맥심 슈프림 골드 커피믹스 만들기 이벤트에 도전했을 때는 잔잔한 재즈 음악과 진짜 커피를 만드는 듯한 과정이 재밌었다.
하지만 도전을 반복할 때마다 똑같은 과정을 거쳐야 하다 보니 점차 질리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환한 미소로 "아쉽게도 당첨이 되지 않았네요. 잠깐…! 이대로 갈 거예요? 다시 한번 더…! 도전해 봐요."라는 말을 건네는 박서준의 대사가 놀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도대체 이건 몇 번 도전을 해야 한 번 정도 당첨이 될 수 있는 걸까?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온종일 해당 이벤트에 도전해도 딱 2명을 선정해서 준다고 하는 에어팟 맥스(실버) 제품을 받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냥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를 위한 선물로 에어팟 맥스(실버) 제품을 쿠팡에서 6개월 할부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으로 생각되었다. 과연 에어팟 맥스에 당첨된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다.
아직 이 이벤트를 모르고 있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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