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 사무소 거북공원 공영주차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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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에 사는 시민이라면 그동안 김해 내외동 사무소의 주차장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김해시의 인구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김해 내에 있는 각 읍면동 사무소의 주차장은 협소한 경우가 많아 그동안 많은 김해 시민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었다.

 

 새로 지은 읍면동 사무소가 있는 경우에는 그나마 주차 시설을 충분히 확보한 이후 건물을 세웠기 때문에 그나마 양호한 편이지만, 김해 내외동 사무소처럼 예전부터 있던 청사를 활용하는 곳은 주차 공간이 턱 없이 부족해 많은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김해시가 특단의 대책으로 새롭게 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언제 주차장이 완성될지 알 수 없었는데, 몇 주 전에 내외동 사무소에 일이 있어 찾았을 때 드디어 새로운 주자창이 완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지어진 내외동 사무소의 주차장은 '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이라는 이름으로 최대 3층까지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세워져 있었다.

 

▲ 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의 외부 모습

 

 주차장 1층에는 전기 자동차를 주차해서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세 군데 정도 마련되어 있었고, 주차장의 높이는 2.1m를 제한하고 있었기 때문에 높이가 있는 차들은 진입할 수가 없었다. 평소 타고 다니는 자동차가 택배 상하차에 해당하는 높이를 지니고 있다면 거북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가 없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차를 주차하기 위해서 올라갔을 때도 솔직히 주차장이 크게 넓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과거 내외동 사무소 옆에 준비되어 있던 주차장을 살짝 축소한 느낌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느낌이었는데, 주차장은 경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또 따로 마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경차를 운전할수록 주차가 조금 편리할 것 같았다.

 

▲ 거북공원 공연 주차장 내부의 모습

 

 또, 주차를 하기 위해서 올라가는 길과 다시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나가는 길이 같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를 하기 위해서 올라가려고 할 떄 차가 내려오고 있다면 한쪽으로 비켜줘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아마 운전이 살짝 미숙한 사람들은 해당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때 다른 차를 만남녀 살짝 당황할지도 모른다.

 

 대충 세어봤을 때 한 층에 경차를 포함해 15~18대까지 수용이 가능해 보였는데, 해당 주차장은 이중 주차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니(이중 주차를 할 경우 차량 진입이나 진출이 어려워진다) 주의하도록 하자. 지금은 아직 임시 운영이라 주차 금액이 무료로 책정되어 있지만, 차후에는 유료로 전환되어 일정 금액이 부가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 내외동 사무소에서 업무를 볼 경우에는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서 최소 3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한 형태로 자리를 잡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어도 이전과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주차 공간이 늘었기 때문에 앞으로 내외동 사무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주차장에 올라가서 주차 공간을 찾아서 주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또 있다 보니 아마 도로에 잠깐 주정차를 해서 민원을 보는 사람들은 여전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뭐, 이건 개인의 선택에 맡길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도로에 주정차를 하면 딱지가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이왕이면 그냥 주차장에 주차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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