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남해 전지 훈련 특집 제2탄은 찐 조기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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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차례 대회를 마치고 휴식 겸 성장을 위한 전지훈련에 들어가 있는 <뭉쳐야 찬다2>의 어쩌다벤져스 팀은 오후 경기를 마치고 저녁에는 수영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해의 수영장이라고 하니 당연히 이 훈련을 주도하는 인물은 <뭉쳐야 찬다>에서 줄곧 활약하고 있는 우리의 마린 보이 박태환 말고는 없었다.

 

 오랜만에 방송에서 물을 만난 덕분인지 박태환은 그야말로 바다의 왕자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뭉쳐야 찬다2 박태환

 

 <뭉쳐야 찬다2>에서 박태환은 자신이 평소 하는 훈련법을 소개하면서 물에 들어가기 전의 훈련과 물에 들어가서 훈련을 골고루 보여주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지상에서 하는 훈련 중 일부는 멤버들 간의 경쟁이 붙기도 하면서 '역시 남자들의 승부욕은 아무도 못 말린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상하게도 남자들이 모이면 항상 그렇다.

 

 그리고 박태환은 번외 이벤트로 어쩌다벤져스 멤버 6명과 수영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 여기서 볼 수 있는 박태환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능력은 역시 박태환이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뭉찬2>의 박태환이 아니라 과거 혜성처럼 한국에 등장해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던 마린보이 박태환의 모습이 아주 눈부셨다.

 

 아마 <뭉쳐야 찬다2 25화>를 본 많은 시청자가 박태환이 보여주는 그 모습과 함께 수영장에서 진행된 여러 훈련법을 흥미롭게 보지 않았을까 싶다. 박태환이 한 플랭크 자세 같은 경우는 날아다닌다고 하는 운동선수들도 하기 힘들어했는데, 방송을 해보면서 한번 도전해보려다가 허리를 다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다.

 

 그렇게 떠들썩한 수영장에서 보낸 시간이 끝난 이후 <뭉쳐야 찬다2>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잠을 깨우는 이동국 코치에 깜짝 놀랐다. 정말 무방비하게 잠을 자고 있던 멤버들 중 일부는 자연인 상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터뜨리게 했는데, 이동국은 숙소 앞에 집합한 멤버들을 데리고 구보를 하면서 시합이 준비된 경기장으로 향했다.

 

▲ 뭉쳐야 찬다2 중에서

 

 이미 예전부터 전지훈련을 갈 때마다 새벽 조기 축구 시합이 있었던 <뭉쳐야 찬다>이지만 이번에도 방심하고 있던 기존 멤버들과 전혀 그 사실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신규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거 아직 꿈꾸고 있는 거 아니야?' 하면서도 미조FC와 시합에 임한 어쩌다벤져스는 충분히 제 기량을 발휘했다.

 

 뭔가 운동 선수들이라서 그런지 지난 회에서도 많은 운동을 하고 나서 더욱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찐 조기 축구에서도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은 평소와 같은 혹은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조FC와 시합에서 먼저 2 득점을 올리면서 시합을 주도해나갔다. 역시 운동선수의 운동량과 체력은 장난이 아니었다.

 

 하지만 모든 시합이 그렇듯이 유리한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시합의 분위기는 심하게 흔들리는 법이었다. 어쩌다벤져스는 미조FC의 한 선수에게 행운이 따른 골을 먹은 이후 어수선해지기 시작했고, 안정환 감독이 망설이다가 투입한 이형택이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면서 2:2 동점이 되며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야구나 축구처럼 공을 가지고 하는 시합에서는 항상 교체된 선수에게 공이 온다는 그런 말이 있다. 실제로 교체되어 들어간 이형택에게 공이 오면서 두 달만에 복귀해 실전 감각이 없던 이형택이 실수를 해버리면서 결정적인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래서 스포츠라는 게 참 재미있고, 승부가 정해진 것 같아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다음 <뭉쳐야 찬다2 26회> 예고편을 본다면 다른 팀과 승부가 펼쳐지는 게 아니라 어쩌다벤져스가 팀을 나누어서 풋살을 즐기는 것 같은데, 과연 다음 26회에서는 또 어떤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어느새 JTBC의 간판 예능이 되어버린 <뭉쳐야 찬다> 시리즈가 앞으로 꾸준히 이어지며 전국 대회에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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