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2채널 사운드바 스피커 BA-RG100 후기

 며칠 전에 그동안 잘 사용하고 있던 아이리버 사운드바 스피커가 '지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소리가 일부 이상하게 나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그냥 쓸지 말지 고민하다가 나는 기어코 사운드바 스키퍼를 새롭게 하나 장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구매 요소에 넣었던 건 비교적 최근에 발매된 브리츠의 사운드바 스피커다.

 

 바로, 브리츠의 BA-RG100 모델이었다.

 

 

 해당 제품은 출시년월은 2020년 2월로 함께 판매되고 있는 여러 사운드바 모델 중에서도 비교적 최신 모델에 해당했다. 그리고 사운드바의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가격과 성능도 준수했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브리츠의 사운드바 스피커 BA-RG100을 바로 카트에 담아서 구매했다.

 

 구성은 위 사진처럼 아주 심플하게 박스에 사운드바 스피커 BA-RG100 본체와 함께 고무 받침대와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었다. 뭐, 솔직히 이 이상 뭐가 더 필요할까 싶다.

 

 

 디자인도 예쁘게 잘 되어 있고, 바닥에는 고무판이 붙어 있기 때문에 미끌리는 일 없이 딱 정확히 놓은 자리에 고정할 수 있었다. 추가로 동봉되어 있는 고무 받침대는 모니터 받침대(지지대)의 상태에 따라 스피커 다리의 높이를 사운드바의 자리를 높여서 장식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았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말이다.

 

 

 모니터의 내부 다리에 올려두면 처음에는 붕 뜬 느낌이었지만, 고무 받침대를 붙여서 올려두면 딱 다리가 제대로 사운드바 스피커 BA-RG100를 지지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게 더 안정적이라고 보기가 좋았고, 검은색 모니터 테두리와 검은색 브리츠 사운드바 스피커 BA-RG100의 모습은 딱 일체되어 있는 느낌이라 좋았다.

 

 이 브릿츠 사운드바 스피커는 나오는 소리에 맞춰서라고 말하기 보다는 랜덤하게 계속해서 LED 불빛이 바뀌는 효과를 발휘하면서 아주 화려한 미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2채널로 구성되어 있는 브릿츠 스피커는 최대 6W의 사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 보급형 스피커와 차별화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아마 PC를 통해 영상을 감상하는 사람이나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에게 딱 제격이다. 해당 스피커의 사이즈는 가로 49cm로, 27~32인치 대형 모니터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내가 사기 전에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다 체크를 했던 건 아닌데 우연히도 내 모니터의 사이즈와 딱 들어맞았다.

 

 영상으로 본다면 아래와 같은 느낌이다.

 

 

 만약 당신도 이번에 새로운 스피커를 하나 장만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이다면, 한번 브리츠의 사운드바 스피커 BA-RG100를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 LED 이펙트 효과와 함께 2만 4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성비로 누릴 수 있는 파워풀한 사운드가 무척 매력적인 스피커가 되지 않을까 싶다. 뭐,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브리츠 2채널 컴퓨터 사운드바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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