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하는 치즈 계란말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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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간단히 해 먹는 한 끼로는 계란 프라이 한 개와 김치, 밥만큼 좋은 게 없다. 하지만 간단히 먹을 때는 이 구성이 나쁘지 않지만, 며칠이고 이러한 구성으로 먹으면 사람은 질리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일주일에 1~2번은 돈가스를 테이크 아웃으로 사서 집에서 먹거나 다양한 냉동식품을 사서 함께 곁들여 먹는다.

 

 이번에는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유제품 코너를 둘러보다 치즈를 보고 오랜만에 치즈 계란말이를 해 먹기로 했다. 과거 2016년에 내가 구매해서 먹던 치즈가 보이지 않아서 어떤 걸 쓸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원래 치즈 계란말이나 피자 등을 조리할 때는 이 치즈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

 

 치즈 계란말이를 해서 먹기 위한 준비는 다음과 같다. 계란 두 개와 모짜렐라 치즈.

 

 

 여기에 계란 두 개을 까서 소금을 친 이후 풀어주면 모든 밑준비는 끝난다. 이게 계란 한 개를 쓰면 계란의 양이 아쉬웠고, 세 개를 쓰면 계란의 양이 많아서 완전히 익히는 데에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치즈를 넣는 타이밍이 애매했다. 계란 두 개가 혼자 먹는 치즈 계란말이를 위한 양으로 가장 적당했다. (몇 번의 실험을 했다)

 

 그리고 이렇게 풀어준 계란을 기름을 적당히 둘러 가열한 프라이팬에 올리면 된다.

 

 

 포인트는 계란 지단이 절반 정도 익었을 때 모짜렐라 치즈를 위에 올려주는 것이다. 치즈가 조금 더 잘 녹아서 계란 지단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뚜껑을 닫아주는 것도 좋다. 아무튼, 이렇게 적당히 계란 지단이 익기를 기다렸다가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반으로 접는 일이다. 반으로 접을 때 절대 실수하지 않도록 잘 접어야 한다.

 

 

 다소 옆으로 조금 새기는 했어도 이건 잘 접힌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조금 더 익혀주면 완벽히 녹은 모차렐라 치즈를 품고 있는 치즈 계란말이가 탄생한다. 한번 계란을 접었기(말았기) 때문에 계란말이라고 하지, 이건 사실 다른 종류의 음식에 가깝다. 그래도 가장 편한 이름이 치즈 계란 말이다.

 

 완성된 모습은 다음과 같다. 기호에 따라 케첩을 뿌려주면 남녀노소 아이불문 좋아할 치즈 계란말이의 완성이다!

 

 

 살짝 치즈가 덜 녹아서 쭉쭉 늘어나는 게 아쉽기는 했지만, 홀로 간단히 해서 먹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매번 똑같은 계란 프라이와 김치와 밥을 먹는 데에 질린 사람을 위한 초간단 치즈 계란말이다. 오늘 저녁은 돌아오는 길에 치즈와 계란을 사서 평범한 계란 프라이가 아니라 치즈 계란말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당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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