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감성이 돋보인 아이리버 사운드바 IR-SB100

 얼마 전에 컴퓨터 본체 위치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한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그건 오른쪽에 있던 빈공간이 아니라 왼쪽 모니터 뒤에 둬야 하는 스피커를 마땅히 둘 곳이 없었던 거다.처음에는 아래 사진처럼 왼쪽 모니터 뒤에 스피커를 옮겼는데, 도저히 여기서 소리를 잘 들을 수가 없었다.



 현재 이 상태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한 다른 스피커를 사더라도 똑같을 것 같아 잠시 고민하다가 문득 ‘사운드바’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평소 자주 방문한 IT 블로거 모바노 님의 글을 통해서 화려하게 빛나는 LED 바를 모니터 뒤에 설치한 걸 본 적이 있어 ‘사운드바’가 머리에 떠오른 거다.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하면서 ‘사운드바’를 검색하니 제일 먼저 친숙한 브랜드 이름의 아이리버 사운드바가 눈에 들어왔다.


 요즘은 아이리버가 딱히 주목 받는 제품음 만들어내고 있지 못하지만, 내가 고등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MP3는 아이리버 MP3가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그 이후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역시 경쟁력이 조금 떨어지면서 빛을 발휘하지 못했는데, 아이리버의 제품이라면 믿고 살 가치가 있어 보였다.


 그래서 나는 여러 모델을 고민하다 아이리버 사운드바 IR-SB100 제품을 구매했다.




 도착한 박스와 박스를 처음 뜯었을 때는 검정색을 산 것을 살짝 후회할 정도로 ‘아, 음…. 디자인이 좀 그렇기는 하네.’라는 아쉬움 섞인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이왕 샀으니 기분 좋게 뜯어서 모니터 앞에 바로 두기로 했다. 아이리버 사운드바는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 스피커가 위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렇게 설치하니 나름 위치에 맞춘 직관적 감성이 잘 돋보이는 사운드바의 역할을 잘 소화했다.


 아이리버 사운드바 IR-SB100의볼륨 조절 버튼도 동그라미 모양으로 쉽게 전원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이 함께 포함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마이크 단자와 이어폰(헤드폰) 단자도 함께 있어서 사용자가 쉽게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런 디자인 요소가 나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피아노 음악을 감상하거나 혹은 유튜브 영상을 들을 때도 무척 좋았다. 내가 음질에 대해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아주 분명하게 음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아래에 첨부한 실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이 사운드바 덕분에 이제 모니터 뒤에 놓인 스피커에서 소리가 잘 안들려서 볼륨을 키우거나 혹은 자세를 불편하게 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동안 모니터에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바는 늘 고가의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무난한 스피커랑 가격이 큰 차이가 없었다.


 내가 구매한 아이리버 사운드바 IR-SB100의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24,900원’으로, 쿠팡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혹시 제품에 관심이 있다면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가성비 좋은 사운드바로 절대 후회하지 않는 제품이다. 역시 아이리버. 고등학교 시절부터 믿고 사는 아이리버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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