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3을 찾은 시크릿을 만나다
- 문화/문화와 방송
- 2013. 11. 15. 07:30
지스타 2013 다음 메인 무대 이벤트, 지스타 2013을 찾은 시크릿을 만나다
어제 11월 14일은 지스타 2013의 개막일이었습니다. 7월에 당한 발목 부상 때문에 이번 지스타 2013은 참여할 수 있을지 미지수였습니다만, 열심히 재활한 끝에 어느 정도 걸을 수 있게 되면서 지스타에 과감히 참여를 했죠. 지스타 2013 개막일은 12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아침에 병원에서 치료를 한 번 받고 갈 수 있어 개막일은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꼭 참가하고 싶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만,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지스타 2013을 찾은 시크릿을 직접 촬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유독 시크릿에 관심을 뒀느냐… 그건 작년 지스타 2012에 참여했을 때 다른 걸그룹의 무대는 꽤 좋은 자리에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 시크릿은 그렇지 못했거든요. 시크릿의 방문 예정이던 그 날에도 제법 좋은 자리에서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나와야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시크릿을 직접 촬영하고 싶어 지스타 2013 개막일에 지스타 2013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 바보 같은 이유죠? 하하하.
지금 이렇게 저의 쓸데없는 이야기를 읽는 것보다 시크릿 멤버들을 더 보고 싶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함께 시크릿의 무대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감상해보도록 하죠! 바로,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시크릿의 무대가 열리는 지스타 2013 다음 메인 무대입니다.
40분 전부터 앞자리에서 죽치고 기다리고 있었죠.
▲ 드디어 무대로 올라오는 걸그룹 시크릿.
시크릿 멤버들을 보는 모든 남성분의 얼굴은 모두 웃음이 가득하더군요. 크크. 저도 그랬지만요!
▲ 시크릿의 노래의 시작과 함께 무대가 뜨겁에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오오!
▲ 노래가 끝난 후 잠시 가진 인사타임. 무대 앞을 꽉 채운 팬들과 짧은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TV로만 보던 걸그룹을 이렇게 현장에서 직접 본다는 건 참으로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아하하.
▲ 정말 열정적인 무대로 많은 관객의 환호성을 이끌어내고 있는 시크릿의 무대입니다.
▲ 그렇게 정말 뜨거운 무대로 시간을 꽉 채워준 시크릿이 무대를 마치고, 손을 흔들며 작별을 고합니다.
정말이지 대단한 무대였습니다. 지스타 2013 첫날을 완벽히 장식해준 그런 축하공연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번 지스타 2013 다음 메인 무대에서는 매일 다른 걸그룹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제가 방문했던 11월 14일에는 시크릿이였고, 이후 이어서 에이핑크, 나인뮤지스, 레인보우의 무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발목이 허락한다면, 모두 참여해서 사진으로 담고 싶습니다만… 아쉽게도 저는 14일에 너무 무리하는 바람에 하루를 쉬고 가야할 듯합니다. 여러분도 지스타 2013 다음 부스를 찾아 게임도 즐기시고, 이벤트도 즐기시고, 걸그룹 공연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 모든 이벤트는 여러분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이니까요.
덧. 다음 메인 무대의 뒷 배경이 너무 밝습니다. 조금 어둡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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