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식, 내 몸을 살리는 공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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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식(1日 1食), 하루 세 끼 식사는 우리 몸에 독이다!


 우리는 예로부터 '잘 먹고, 잘 자면 건강해진다'는 등의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려고 하며 늘 배부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의학계의 연구 결과 우리는 배부르게 있는 것보다 공복에 있는 것이 더 우리 건강을 위한다고 한다. 아마 이 말을 들으면 많은 사람이 "정말?"이라고 말하며 의심할지도 모른다. 나도 처음 그 말을 들었을 때 그랬었으니까.


 아마 건강을 위해서 단식을 한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내 몸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기는커녕 단식을 통해 내 몸을 위한다는 것이 어리석어 보이는 행동으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은 확실히 단식을 통해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한다. 도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이기에 그들은 단식을 통해 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일까?


 오늘, 나는 그 이유를 상세히 이야기하고 있는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 책은 '1日1食'이라는 책으로, 일본의 의학박사가 서술한 책이다. 우리는 평소 하루 세끼를 늘 챙겨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데, 하루 한 끼만 먹는 것이 더 우리의 몸을 위하는 행동이다. 잘 이해가 가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 1일 1식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일1식,ⓒ노지


 평소 나처럼 몸이 약하여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몸에 좋다고 하는 블루베리나 홍삼 등의 음식을 한 번쯤은 챙겨 먹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음식을 비싼 돈을 주고 챙겨 먹는 것보다 조금 덜 먹는 것이 더 우리의 건강에 이로운 행동이다. 이 말이 이해가 가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의 몸은 공복 상태에 있을 때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왕성한 활동을 한다.


 우리 사람들은 옛날에 잘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활하였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이 잘 먹는다. 아니, 오히려 너무 많이 먹는다. 배고프지 않음에도 늘 끼니마다 든든하다 못해 '아, 정말 배부르다.'는 말과 함께 변비가 걸릴 정도로 식사하며, 한편으로는 그 식사를 통해 늘어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 이 모든 행위는 우리의 몸을 망가뜨리는 행위다.


 이 책은 읽는 독자에게 '1일 1식 무조건 하세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단순히 우리가 왜 1일 1식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이야기하며 1일 1식을 어떻게 실천해나가야 하는지,1일 1식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효과를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1일 1식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스스로 '지금 당장 1일 1식을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책에서는 우리가 평소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철저히 깨뜨리며, 정말 우리 몸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는 상당히 신뢰를 심어주지 못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내 건강을 위해서는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하는 행동 중에서 우리 몸을 오히려 해치는 일 몇 가지를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아래의 글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우리 몸을 해치는 일을 해왔는지 알 수 있다.


"식사 후 곧바로 잠을 자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거나 "식후에 곧바로 잠을 자면 살이 찐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골든타임(밤10시~새벽2시)'에 수면을 취하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어 내장지방을 확실하게 연소시키기 때문이다. 이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만 분비되는 시간 한정 호르몬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나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라고 권하지 않는다. 오락을 위해 운동을 하는 동물은 없다. 다만 살기 위해 몸을 움직일 뿐이다. 먹기 우해, 적과 싸우기 위해, 파트너를 찾기 위해 몸을 움직일 뿐이다. 오직 인간만이 신나게 먹고 나서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한다. 이렇게 쓸모없는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면 지방이 연소되어 살이 빠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은 단지 뜨거워진 몸의 표면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흘리는 것일 뿐이다. 몸속에서는 아무것도 연소되지 않는다. 체중이 줄었다고 해도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었기 때문이지 살이 빠진 것은 아니다. 사우나를 한 후에 물을 마시면 금세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내장지방은 발열물질로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연소되는 것이다. 즉, 더우면 더울수록 내장지방은 연소되지 않는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읽을 수 있는 것은 단순히 '다이어트는 이래서 몸에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가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라고 생각했던 무리한 운동이 얼마나 우리의 몸을 해칠 수 있는지를 말한다. 또한, 1일 1식의 생활습관과 배부르게 먹지 않고 60% 정도만 배가 차도록 식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몸에 도움이 되는지를 말한다. 책은 우리에게 '무조건 해라!' 는 식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과학적인 사실과 근거, 그리고 필자가 실천한 1일 1식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1일 1식의 매력을 알 수 있도록 한다.


 내 몸의 건강을 지키고 싶고, 지금 내 몸을 아름답게 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이 책 '1일 1식'을 한 번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그저 이 책을 통해 조금씩 생활방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그 계기는 작지만, 책을 읽은 당신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일반적르노 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살을 빼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주장하는 '하루 한 끼' 식생활의 목표는 나이를 불문하고 허리선이 잘록하게 들어간 날씬한 체형과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내가 거듭 '겉모습'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외양의 젊음과 아름다움이야 말로 건강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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