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방문한 박근혜 후보 유세현장을 가다
- 시사/사회와 정치
- 2012. 12. 2. 07:30
김해 방문한 박근혜 후보 유세현장을 가다
지난 11월 30일에는 문재인 후보가 김해를 방문하였었는데, 어제 12월 1일에는 박근혜 후보가 김해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사진 촬영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자전거를 타고 갔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 때에는 새누리당 당원들과 기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추웠었는데, 시장 상인 한 분이 따뜻한 식혜를 나눠주시더라고요. 덕분에 몸을 녹이면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도착하는 시간이 가까워지자 김해 동상동 시장 입구에는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문재인 후보 현장을 갔을 때에는 젊은층이 많았었는데, 역시 박근혜 후보 현장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제가 백번 말하는 것보다 사진을 보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을 봐주세요.
▲ 정말 딱 한 눈에 보더라도 '이곳은 새누리당 현장이구나!'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하하하.
▲ 밖에 있다가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저렇게 많은 기자분들이 계시는 곳을 보며, '어디쯤 있구나'추측할 수밖에 없었죠.
얼른 박근혜 후보를 따라잡기 위해 앞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총선 때도 그랬었지만, 이번에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구성을 보면― 정말 현저히 차이가 나는군요. 이곳 시장에 계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하나같이 전부 박근혜 후보를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과연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긍합니다. 아마 저만이 아니라 많은 국민의 관심이 이번 대통령 선거로 모아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12월 19일에 누가 웃는지 지켜보자고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