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인간관계를 위해 읽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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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 내 인간관계를 위해 읽었던 책


 저는 인터넷상에서는 상당히 활발하고, 긍정적으로 보이는 한 명의 사람입니다. (아닌가?) 하지만,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른 법이지요. 하물며 자신의 얼굴이 보이지 않고, 실제로 사람들 대면하지도 않아도 되는 인터넷에서는 사람이 실제의 인격과 180도 반대로 생활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의 대표적인 예가 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매번 온갖 난잡한 짓을 하면서 다니는 그런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인터넷에서의 저는 호랑이라고 치자면, 실제로는 토끼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어져 온 많은 여러 상황들 때문에, 저는 22살인 지금도 누군가를 만나서 시간을 보낸다는게 참 서투르고 힘듭니다. (아마 저를 죽이려면, 사람이 많은 곳에 30분 감금해두면 될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런 것입니다. 저는 야구나 축구 등 스포츠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야구장이나 축구장에서 가서 보는 것보다는 집에서 컴퓨터나 티비를 통해서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나하면, 야구장이나 축구장 같은 곳을 가게 되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고, 너무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곳을 정말 딱 싫어합니다. 그냥 소수 몇 명끼리 모여서 함께 보는 것이면 몰라도, 그런 곳에서 있는 것은 저에게는 큰 고문입니다.

 그렇게 조용한 곳을 찾아서 있다보니, 자연스레 가게 되는 곳이 공원이죠. 혼자 계속 집에 있다보면, 사람은 왠지 모르게 우울해지기 마련입니다. 가끔 너무 밖을 나가고 싶을 때, 항상 카메라를 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가죠. 그 공원이 연지공원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 중 대부분이 연지공원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가끔 뛰어내려보고 싶다는 위험한 생각이 들기도 하죠. (...)  


 저는 어릴 때부터, 제가 무엇인지 문제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책을 읽으면서 저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습니다. 전에 올렸던 나를 바꾸기 위해 수십 번을 읽었던 책도 그런 노력에서 읽었던 한 권의 책이었죠. 이번에 제가 소개할 책은 그 책과 더불어 사람관계의 지식을 쌓는데에 상당한 도움을 줬던 책입니다. 그 책의 일부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이 글의 제목에 써져있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입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노지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거짓됨이 없는 진짜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입니다. 베스트셀러는 한 순간 많이 팔린다고 베스트셀러가 아닙니다.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것이 진짜 베스트셀러죠. 카네기 인간관계론이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카네기 인간관계론이외에도 카네기가 쓴 다양한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미 효과가 증명되어있다는 확실한 증거죠.

 최정님의 미친연애가 연애를 위한 사람들을 중심적으로 써져있다면, 이 책은 보통 평범하게 생활하는 사람을 중심적으로 써져있습니다. 사람과 만나면 무엇을 해서는 안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말이지요.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고, 그에따라 적절히 대처하는 법을 각각의 수 많은 사례를 통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노지


 이전에 소개드렸던 책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가 자신을 조금 더 개선시키는데에 중점이 되어있는 책이라면, 이 책은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저처럼 수없이 반복해서 읽는다면, 저처럼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공식적인 자리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갑작스럽게 사람을 대면해야되는 때가 온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그 지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위해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읽어야 되는 책입니다. 만약 자신이 인간관계가 원활한데, 친구가 원활하지 않다면, 이 책이 그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 되는지 해법을 제시해줄 것이고, 만약 자신이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다면, 자신이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 가르쳐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순간 바로 사람이 180도 달라질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똑같은 인간이라는 개체이기 때문에 누구나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도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똑같이 취급하여 다룬다면, 약한 사람은 죽게 되겠죠. 바로 그런 것입니다. 똑같은 전술이라도 때와 상황에 맞게 써야 그것이 전술로써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빨리 바뀌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애초에 사람 한 명을 대하는데도 서투른 사람이 갑자기 수십명을 상대로 토크쇼를 하라고 하면, 그 사람은 죽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천천히 해내가면 되는 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해나가고 있으니까요. 전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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