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핸콕 손목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보니
- 문화/문화와 방송
- 2011. 6. 8. 14:23
보아 핸콕 손목 마우스 패드를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다보니, 오른손 손목이 안좋다. 아마도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나 그 이외의 이유로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싶다. 그래서 등장한 것인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마우스 패드이다. 초기에 이것이 등장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디자인은 너무 평범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참석하는 코스월드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꾸민 마우스 패드는 항상 기본적으로 판매가 된다. 바로 그러한 디자인을 이같은 손목 마우스 패드에도 적용을 시켰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취미를 가지고 있다보니, 옛날부터 애니메이션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손목이 너무 아파서 나도 한 자인의 쇼핑몰을 통해서 한 개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 손목 마우스 패드에 사용된 캐릭터는 바로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인기 여캐릭터 중 한 명인 '보아 핸콕'이다. 보아 핸콕의 애니메이션 상의 이미지는 아래를 보면 알 수가 있다.
바로 이 여캐릭터를 손목 마우스 패드의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여캐릭터를 볼록한 부분이 있는 손목 마우스 패드로 만들려면, 디자인이 어떻게 될지는 아마 대충 상상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음...직접적으로 말하기는 조금 민망하지만, 바로 가슴부분이다. 그 부분에 손목이 닿도록 디자인이 된다. 아래는 내가 구매한 보아핸콕 손목 마우스 패드이다.
'뜯기전'
'아래에는 바시소 마우스 패드'
크으으..뭔가 좀 민망한 디자인이기는 하다. 그저 평범한 사람이 보기에는 왠지 변태적인 취향이라고 오해받기도 쉽다. (이 글을 쓸까,말까 꽤 고민했었다.) 뭐, 하지만 취미라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겠는가? 그냥 이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말이다. 회색깔의 칙칙한 마우스 패드보다도 이런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면, 조금 더 기분이 더 좋지않은가? 손목도 편하고 말이다. 마우스를 가운데로 놓게 되면, 얼굴이 가려진다는게 조금 그렇지만 말이다.
'뭐, 이렇게 편하게 쓸 수가 있다.'
뭐, 어떤가! 그냥 내가 편하게 쓸 수 있으면 그것으로 된 것 아니겠는가? 하하하. 이 마우스 패드는 하록킴님이 운영하시는 쇼핑몰인 '피규어걸스'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상품을 팔고 있으니,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번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최근에 하록킴님이 성남에 쇼핑몰을 오프라인으로 가게를 하나 차리쳤다. 근처에 살고 있다면, 직접 가서 구경을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그 곳에는 인터넷 쇼핑몰보다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 오프라인지점 구경하기] [→피규어 걸스 바로가기] [→하록킴님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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