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기 위해 명상을 해야 하는 이유

반응형

행복해지기 위해 명상을 하라고 말하는 책


 명상.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단어이면서도, 왠지 멀게만 느껴지는 단어이다. 나도 처음 '삶으로 명상을 가져오는 법'이라는 책을 읽을 때 상당히 겁을 냈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명상이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며,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나는 여기에서 왜 우리가 명상을 해야 하는지 잠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나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언제나 해야 하는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고, 조금도 쉬지 않고 생각해야만 하는 처지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은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그 주위를 맴돌며, 계속 그렇게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그들은 자신을 바꾸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뇌를, 즉 육체와 정신을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명상을 통해서 육체와 정신을 다스릴 수가 있다. 


 내가 전에 '청소부 밥 아저씨'라는 책을 읽고 쓴 글에서도 한번 언급을 했었던 이야기이다. 많은 일이 있다고 쉼 없이 하지 말고, 가끔은 쉬면서 재충전을 하라고 했다. 계속 달리는 자동차보다는 가끔 쉬어주면서, 정비하고 달리는 자동차가 더 효율이 높은 법이다. 명상은 우리에게 이 역할을 해준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뇌가 스트레스로 시달리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없습니다. 뇌가 행복해야 창조적 지성을 꿈꿀 수가 있습니다. 사각의 방을 벗어나 잠시 머리를 식힐 시간이 부족하다면 단 3분이라도 눈을 감고 생각을 내려놓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뇌는 활력이 넘치고 행복해질 겁니다.

 
 일부 사람들은 인생을 너무 급급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들은 채찍을 맞으며 달리는 말과 같이, 마음을 채찍질 당하며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을 뿐이다. 채찍질 당하며 달리는 말이 행복할 수 없듯이 마음을 채찍질 당하며 달리는 그들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 그리고 사실 그들도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저 남들보다 속도를 높이려고 애쓸뿐이다. 

 "여섯 살 때 나는 내가 일곱 살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일곱 살이 되자 나는 언제나 학교를 향해서 가고 있었으며, 그것은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보다 나은 인간이 되었다기보다 나는 현실적이고 영리한 인간이 되었다. 학교를 졸업한 뒤 나는 늘 성공을 향해서, 행복한 미래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나이 쉰이 되고 보니, 떄로 나는 나 자신이 무덤을 향해서 가고 있다는 참담한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나는 매 순간 나 자신에게 이렇게 묻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너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스와미 묵타난다, <너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중에서


 명상은 자신이 무엇을 의식하고 있는지 똑바로 인식하게 해준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존경함에, 그가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것을 명상에서는 의식 세우기라고 한다. 그대는 왜 행복해지려고 하는가? 일단 행복해지려면, 우리가 행복해지려는 의도를 알아야 할 것이다. 단순히 물질적 욕망을 채운다고 행복해 질 수는 없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명상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다. 적게는 3분. 많게는 10분을 요구할 뿐이다. 그런 적은 시간을 통해서 우리 자신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득이 되는 시간일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명상을 하는 데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방침을 상세히 서술해놓았다. 나는 책을 읽으며 그 명상을 몸소 실천해보았는데, 많은 놀라운 체험을 할 수가 있었다. 아마 당신도 이 책을 읽으면서, 실천하는 명상의 위력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조던은 잭슨 감독이 권유한 선 명상을 함으로써 분노를 원숙하게 잘 다스려 강한 집중력으로 바꿨고 팀 동료들과 함께 나눴다. "

- <타임>지 기사 중에서


"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생각해 볼 말씀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

- 법정,<무소유> 중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잠시 눈을 감고 5분 동안 어떤 생각도 하지 말고 명상하라.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