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7. 11. 29. 07:30
1인 가구와 맞벌이 시대, 이제는 식탁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요즘 재미있게 보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는 강호동과 이경규 두 사람이 매회 출연하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지정된 지역에서 일반 시민에게 한 끼 식사를 얻어먹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민폐라며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의 방향은 제법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그램에서 강호동과 이경규가 한끼 식사를 얻어먹는 한국 식탁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특징을 엿볼 수 있다. 그 특징은 바로 반찬의 가짓수다. 보통 한국에서는 밥 한 끼를 먹기 위해서 제법 많은 반찬을 준비한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3첩 정도는 기본이고, 식당에 가서도 3첩은 기본이다. 한국의 이렇게 많은 반찬 가짓수는 외국인들이 놀라는 점 중 하나다. 예로부터 한식은 ‘상다리가 부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