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10. 26. 08:00
5회 2사까지 잘했던 류현진, 만루 위기에서 강판 이후 다저스 패배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던 LA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이 월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판하던 시합. 하지만 결과는 많은 사람이 절로 안타까운 탄성이 나왔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침 일찍부터 야구를 지켜보던 나 또한 류현진의 5회 2사 이후 교체와 다저스 불펜의 방화에 깊은 한숨을 쉬어야 했다. 류현진을 응원하는 우리 팬의 심정이 이런데, 월드 시리즈에 등판해 투구를 이어간 류현진 본인의 심정은 도대체 어떨까? 월드 시리즈에 첫 등판한 류현진은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좋았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다. 1회에서는 단지 공 11개로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고, 2회에 비록 1실점을 하기는 했어도 잘 막았다. 3회와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2. 18. 08:34
'코리안 특급' 박찬호(37)가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 시작을 앞두고 3개 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 팀 중 하나는 뉴욕 양키스도 포함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스포츠전문매체인 메이저리그 간판 기자인 존 헤이먼은 자신의 트위터에 "시카고 컵스, 탬파베이 레이스, 그리고 아마도 뉴욕 양키스가 지난해 월드 시리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찬호의 영입 가능성이 있다(cubs, rays, maybe yankees could be possibilities for chan ho park, who pitched superbly in world series last year)"고 전했다. - 기사 부분 발췌 - 사실, 박찬호 계약 못하고 적은 금액으로 아무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