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5. 14. 07:30
'행복한가요 그대,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2' 부산대 촬영을 함께 하다 간혹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무슨 이벤트가 없나 확인하기 위해서 JTBC 홈페이지를 볼 때가 있다. 그러다 우연히 가 시작된다는 사실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대에서 2회차 촬영이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연히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방청 신청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방청에 당첨되었다는 알림 문자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전화를 통해 “당일에 인터뷰할 수 있을까요?”라는 말까지 전해 들었다. 당연히 여기에도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흔쾌히 대답했고, 혼자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이번 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함께 방청을 가게 되었다. 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산대를 가본 게 아닌가 싶다. 내가 다니는 부산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