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만난 다양한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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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만난 다양한 동물들


 지난주부터 이어지고 있는 용지문화공원에 관한 시리즈 중 마지막 시리즈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만난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전 시리즈의 글을 못 보신 분들은 나중에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 용지문화공원 시리즈
 용지문화공원에서 감성사진을 담다.
 용지공원의 코앞까지 다가온 봄을 담다.

 자, 어떤 동물들을 만났는지 함께 살펴보자구요~♪



 

가장 많이 만났던 것은 바로 까치입니다.
상당히 많은 노력끝에 이 정도 거리에서 까치를 담을 수가 있었죠. 더 다가가니 날아가버리는...
제가 사뿐사뿐 조심히 다가가는 모습이 상상이 되시나요? (크크크)




 

가지 위에도 한 마리의 새가 앉아있습니다. 어떤 종류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니, 역시 또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바로 가지 위에 앉아있던 새라고 생각됩니다만, 쉬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했죠.
조심조심 발걸음을 가까이 옮겨보았습니다.




 

그럼, 그렇죠. 또 다시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녀석이었습니다.
순간 촬영한 것이 날개짓을 하는 녀석의 날개 끝부분과 그림자입니다.




 

그래서 '아, 허탕쳤다' 하고 돌아서려고 하는데, 문득 이 녀석이 보이더군요.
요녀석이 바로 우리 다람쥐들을 쫓아냈다던 청설모인가요?
역시 다람쥐보다 귀엽지가 않아요. 그냥 큰 야생쥐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동네 아주머니가 데리고 오신 강아지입니다.
무슨 종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생후 3개월이 된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주인 아주머니가 '앉아!'라고 하니 이렇게 앉아서 포즈를 취하는 아이였습니다. ㅎ



참, 누워있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눈이 감긴 사진이 조금 그렇긴 합니다만, 뭐 이것도 나름 괜찮은 사진 아닌가요? 하하하.
역시 공원에 산책 할 때, 혼자 오기보다는 이렇게 강아지라도 한 마리 데려오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감상이 되셨나요? ㅎ 이것으로 창원 용지문화공원시리즈 연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음주 4월 11일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멋진 여행기를 써보도록 하겠사오니, 많은 기대를 해주시기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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