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8. 17. 07:14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 그 숨은 의도를 추측해보니 대통령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의 연이은 정치적 행보가 정말 많은 국민을 놀라게 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독도방문을 한다든가 일왕을 한국에 먼저 초대해놓고, 갑작스럽게 일왕에게 "일왕이 방한하고 싶으면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찾아 진심으로 사과하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한일관계에 많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사람들은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밟고 있는 행보를 두고, '아주 잘하고 있는 짓. 우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하는 여러 행동은 임기 막판을 두고, 자신에게 불리한 판을 크게 한 번 흔들어 불리한 지금의 판을 뒤집어보려는 꼼수로 밖에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2. 7. 27. 06:52
'아이엠피터의 놈놈놈' 세상을 바로 보기 위해 읽어야 할 책 올해 대선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내가 대통령감이다. 나야말로 국민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면서 대선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외치는 사람들 중에서 '과연 몇 명이 정말 우리 국민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일까?' 라는 의문을 품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 막바지에 이른 정권을 쥐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바보, 멍청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활약을 보면, 정치에 도무지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5년 동안 많은 국민이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너무도 심한 고통을 겪어왔으며, 그 후유증은 언제가 되어야 치료가 될지 여전히 미지수다. 그럼에도 여전히 잘못된 사실을 똑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3. 5. 07:32
선거문구에서 볼 수 있는 MB정권 심판,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 올해 큰 몇 개의 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대 반격을 노리는 야당은 '기필코 이번에야 말로 MB정권 심판을 해야한다.'면서 국민들에게 큰소리를 뻥뻥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김해에는 특히 그러한 현상을 더욱 두드러지게 볼 수가 있다. 지금 선거를 준비중인 야당 예비후보들은 'MB정권 심판'이라는 말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끊임없이 언급을 하고 있다. 어찌보면 이것은 당연한 선거전략처럼 보인다. 그 동안 MB정권에서 희생되어온 많은 국민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역설하고, 자신의 주장에 보다 그 명분을 살리기 위해서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등에 업고 사람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선 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