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11. 16. 07:30
,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한국에 아시아 국가 최초로 '구글 캠퍼스'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사람이 다시 한 번 더 '구글의 일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 대학생들에게 '구글'은 거의 신의 직장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꿈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큰 관심을 받았던 한국의 구글로 불리는 핸드 스튜디오 이후 더 그런 모습이 커졌지 않나 싶다. 구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단순히 직원들에 대한 복지와 시스템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니다. 직원에 대한 복지와 시스템이 좋은 걸로 검토를 한다면, 한국에 있는 삼성 같은 대기업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구글이 애플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모든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8. 22. 07:30
구글러이자 시골러인 이준영이 말한다. "구글은 SKY를 모른다" '구글(Google)'이라는 회사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최소 지금 인터넷에서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는 한 명도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내 블로그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를 우리 국내 검색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들어온 사람이 있을 것이고, 구글을 통해 들어온 사람도 있을 테니까. 이 구글이라는 회사가 인터넷 검색 로직을 작성하거나 구글 애드센스를 만들거나 구글 맵스를 통해 어떤 일을 한다는 것을 알지만, 정확히 이 '구글이라는 회사가 무엇을 이념으로 해서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자세하게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거다. 지금 글을 쓰는 나도 모른다. 그러나 이 구글이라는 회사가 얼마나 멋진 회사인지, 구글이라는 회사가 직원들(구글러)의 행복을 ..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9. 2. 07:30
구글 미키 김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꿈을 설계하는 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가면 보통 많은 신입 대학생은 고등학교 때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생각에 한 껏 들뜬다. 그러나 그 기분을 절제하지 못한 미숙한 대학생과 썩어빠진 선배 의식에 사로잡힌 대학생들 때문에 여러 사건 사고도 많이 겪게 되기도 한다. 또한, 대학 생활을 막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1학년 때 좋지 않은 선배나 친구와 어울리게 되면서 완전히 그릇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대학에 들어간다는 건 모든 것을 이룬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나 교육 풍토는 좋은 대학만 가면 이제 인생의 반은 성공했다는 착각을 하는데, 그런 착각은 일찍 벗어날수록 좋다. 대학은 이제 출발선에 섰을 뿐이다. 대학에서 놀아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