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4. 9. 29. 10:57
오랜 시간 동안 어머니가 사무실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가 요즘 열이 너무 많이 나는 듯했다. 인텔 번들 쿨러를 사용하고 있다 보니 6700이라고 해도 i7-6700이라 CPU 열을 감당하지 못하는 듯했는데,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CPU 공랭 쿨러를 찾다가 이번에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모델을 구매했다.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블랙 CPU 공랭 쿨러는 높이가 약 155mm인 제품으로, 정말 작은 미니 케이스가 아닌 이상 어떤 케이스에서라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타워와 팬 모두 딥블랙이라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갖춘 쿨러이다 보니 블랙으로 컴퓨터를 맞출 경우 깔끔하게 깔맞춤을 할 수 있었다. 어머니가 사무실에서 사무 용도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i7-670..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4. 2. 5. 08:28
당근에서 구매한 녹투아 NH-D15 쿨러를 사용하면서 다른 CPU 공랭 쿨러를 다는 데에는 미련이 없었다. 하지만 해당 녹투아 NH-D15 쿨러 같은 경우에는 두 개의 팬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 두 개의 팬 중 램을 꽂는 곳에 설치하는 쿨러가 램 간섭을 일으키고 말았다. 컴퓨터 케이스 뚜껑을 닫지 않았을 때는 문제없지만 닫았을 때가 문제였다.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 케이스는 쿨러 높이 165mm를 지원하는 제품이기는 해도, 램을 피해서 녹투아 팬을 꽂으면 컴퓨터 케이스 뚜껑이 완전히 닫을 수가 없었다. 뚜껑이 닫힐 정도로 아슬아슬한 수준까지 팬을 내리면 램과 팬이 닿아서 결국에는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하는 수 없이 이번에 새로 CPU 쿨러를 구매하기로 정했다. 그렇게 구매한 것이 현재 컴퓨..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4. 1. 24. 10:18
컴퓨터 CPU 쿨러 중에서 끝판왕으로 불리는 쿨러 중 하나는 바로 '녹투아'라는 이름을 가진 브랜드의 쿨러다. 끝판왕으로 불리는 쿨러답게 기본적으로 15만 원이 넘어가는 가격에 판매되는 해당 제품은 컴퓨터를 끝판왕으로 맞추기 위해 과감히 금전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쿨러를 구매하는 것조차 망설여질 정도였다. 나와도 인연이 없는 제품이었지만, 당근마켓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녹투아 NH-D15를 8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다. 글을 읽어 보면 '본체에 맞지 않은 큰 쿨러를 사버려서 제대로 장착도 못한 제품입니다. 장착이 안 되어 작동도 안 한 새 제품입니다. 반품 시기를 놓쳐서 판매합니다'라고 적혀 있었고, 일단은 고민했다. 녹투아 NH-D15 제품은 길이가 165mm나 되기 때문에 케이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