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4. 26. 08:00
매주 목요일마다 다시 챙겨보기 시작한 은 지난 2회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모습을 여럿 볼 수 있었다. 특히 현지 푸드 트럭의 총지배인을 하는 존박이 손님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역시 사람은 웃으면서 세세한 매너를 갖춰야 한다.’는 기본 중의 기본을 보면서 괜스레 눈을 빛냈다. 지난 에서는 가끔 중국어 소통이 되지 않아 원활한 주문 접수가 되지 않을 때가 있었지만,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시카고 출신 존박의 접객은 아주 훌륭했다. 나는 사실 그동안 존박이라는 인물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미국 편을 통해서 그가 어떤 인물인지 확연히 눈에 보였다. 생각보다 많은 인기가 있었던 짜장면과 탕수육 판매 첫날이 끝나고, 이튿날 새로운 메뉴로 준비한 건 ‘전설’로 불리는 이연복 셰프의 만두와 중국집 요리에서 짜장면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