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9. 27. 08:23
부터 시작해서 를 거쳐서 다시금 돌아온 도 여전히 많은 팬의 사랑을 받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번 에서는 지난 과 달리 같은 전설이라고 해도 조금 더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구성하면서 확실히 게임의 재미가 살아났다. 과거 을 통해 붕 뜬 허재 전 감독을 비롯해서 씨름의 전설이었던 이만기 등의 팀원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각자의 스포츠에서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인물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열정에 비해 나이가 많다 보니 몸이 따라주지 못하면서 축구 시합이 펼쳐지는 내내 아쉬운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는 기존 예능 멤버로 구성된 김용만, 김성주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지나치게 활동량이 떨어지는 멤버들을 제외한 이후 새로운 선수들을 축구 오디션으로 선발했다. 이 축구 오디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