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9. 16. 08:13
매주 재미있게 시청하는 예능 프로그램 의 최애캐는 이종혁과 허재 전 감독이었다. 이종혁은 요즘 드라마 촬영을 위해서 해방타운에서 잠시 나간 것 같지만, 최근 에 합류하는 일 없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는 허재 전 감독은 금주 에서도 웃음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재 전 감독은 에서 수산물 시장을 찾아 문어찜에 도전했지만, 찜을 위한 전분을 넣지 않거나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웃픈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가장 백치미가 넘쳤던 부분은 아들들이 사준 로봇 청소기를 허재 전 감독이 처음 사용하면서 겪는 크고 작은 해프닝이었다고 생각한다. ▲ 해방타운 16회 허재 전 감독은 로봇 청소기를 충전 단자에 올려놓은 이후 "청소해!"라고 음성으로 말하면서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1. 9. 1. 09:10
내가 요즘 매주 화요일마다 재미있게 챙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바로, JTBC에서 방송하는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평소의 일상에서 벗어나 나 홀로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셀럽들의 모습과 처음 모든 것을 혼자서 해보는 셀럽들의 모습을 보면서 소소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와 에서 너무 재미있게 본 허재 전 감독이 입주자로 등장한다는 소식에 호기심으로 몇 번 방송을 본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허재와 이종혁 두 사람이 보내는 여러 시간은 같은 남자로서 십분 공감이 가는 동시에 하나부터 열까지 서툴러서 해방이 아닌 것 같은 허재의 모습이 너무 재밌었다. 지난 8월 31일에 방영된 에서 허재는 경주를 찾아 홀로 경주를 즐기는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