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10. 11. 07:30
비정상회담 출연진과 조승연 작가이기에 만들 수 있었던 비정상회담 한글날 특집 월요일 밤을 보내는 시간은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일이 아니면, 늘 JTBC 을 본 이후에 , 을 보는 일정이 정해져 있다. 와 은 어머니도 무척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이 되어 어머니가 집에 계실 때는 늘 같이 TV 시청을 한다. 이번 한글날을 맞아 의 반고정 게스트 조승연 작가를 초대하여 한글날 특집을 구성했다. 7개 국어를 하는 작가이자 JTBC , 에도 출연한 조승연 작가는 세 번째 출연인 에서 조승연 작가이기에 만들 수 있는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전해줬다. 한글날 특집을 맞아 세계에 비치는 한글과 다국적 외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들을 통해 한글과 외국 언어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언어학에 유달리 관심 있는 건 아..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2. 28. 06:59
뿌리깊은 나무 같은 드라마가 교육에 긍정적인 이유 지난주에 매주 수,목 상영이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종영이 되었다. 줄임말로 사람들에게 '뿌나'로 불리는 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는 작가 이정명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드라마화 한 것이다. 이전에 이렇게 옛 소설을 드라마화 한 것으로는 불멸의 이순신, 허준 등이 있었고, 지금은 광개토 태왕이 바로 그렇다. 나는 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항상 블로거분들의 리뷰를 통해서만 보다가 지난주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회 연속으로 보았었다. 그렇게 보면서 '아, 재미있네! 사람들 말대로 정말 유익한 내용이기도 하고…. 내가 왜 이걸 진작 안 봤을까?'라고 후회를 했었다. 한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그 사이에서 일어..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3. 27. 15:28
비단, 동대문시장 뿐이 아니라 다른 한국내 국제시장에 가도 상인들이 외국인과 술술 회화를 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왜 상인들은 외국어에 능통할까?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한 곳에 있다. 자, 이야기를 하나하나 해보도록 할까... 우선 그 첫번째 외국인과 이야기를 잘하는 상인을 붙잡고 영어나 일본어를 써보라고 하면 못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들은 외국인들과 거침없이 술술 이야기해댄다. 웬만한 고등학교 학생들보다 더 회화를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외국어를 공부할 때 , 외국어를 외국어로 생각하지않고 공부한다. "?????" 하면서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들이 쓰는 방법은 이렇다. 우리 한국어는 표음문자로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표기를 할 수 있다. 한글을 아는 우리가 한글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