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6. 28. 07:05
이승엽 타율 2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있었던 오릭스의 시합에서 이승엽은 완벽히 되살아난 자신의 타격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26일에서는 무안타를 기록하였지만, 금-토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홈런과 2루타로 팀에 절실한 타점을 기록하면서 그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승엽 앞의 5번타자 기타카와가 찬스를 조금 더 살려낼 수 있었다면, 더 많은 타점이나 좋은 기록이 나왔을지도 모르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아마, 이번 지바롯데와 오릭스의 3연전에서 이승엽을 응원하던 팬들은 상당히 기뻐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난 3연전으로 인하여 이승엽의 타율은 2할 5리가 되었다. 이 2할타율은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가 있다. 요미우리에서 이적해올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