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5. 11. 20. 07:30
요네자와 호노부의 새로운 소설 애니메이션 를 통해 요네자와 호노부라는 작가를 알게 되고, 소설 를 비롯한 , , , 으로 아우르는 시리즈를 전부 읽었다. 그리고 을 비롯한 다른 소설도. 나는 미스터리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과거 시리즈를 읽은 이후로 종종 몇 편의 미스터리 시리즈를 읽었지만, 이사카 코타로의 작품 외에 딱히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었다.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가진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도 몇 번 읽었지만, 어중간한 느낌이었다. 평소 읽는 책이 다소 편파적이기도 하고, 매번 깔깔대며 읽는 라이트 노벨의 영향이기도 했다. 하지만 요네자와 호노부의 시리즈는 정말 인상이 남달랐다. 그래서 나는 이 작가의 소설은 몇 번이나 읽었고, 오늘도 이라는 그의 소설을 읽게 되었다. 돌고 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