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12. 25. 07:30
내 방 가구 재배치에 도전하다 대학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 내가 올해가 가기 전에 하고자 한 목표 중 하나는 책상을 바꾸는 일이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써온 책상이라 오래되기도 했고, 몇 번이나 보수 작업을 한 책장은 뒤가 완전히 뜯겨 나가기 직전이라 책을 보관해두고 있어도 살짝 불안함이 적지 않았다. 이전부터 책상 위치도 조금 바꾸고 싶다는 욕심도 컸는데, 때마침 대학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교 근로 장학금이 1월에 들어올 예정이라 미리 신용카드로 책상을 구매할 수 있었다. 원래는 책상을 하나만 사려고 했지만, 어머니가 항상 말한 오래된 동생 책상도 이참에 함께 바꾸고자 두 개를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책상은 데스커(1600X700) 책상 두 개로, 단단하고 품질이 좋기로 많은 사람에게 호평을 받은 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6. 2. 19. 19:12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매직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나는 하루 24시간 중에서 약 7시간 이상을 책상 앞에 앉아서 보낸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글을 쓰기 위해서 책을 읽고,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 일본어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7시간가량 책상 앞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아마 책상 앞에서 일하는 사람은 비슷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당장 이 글을 직장 혹은 가정 내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서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많은 직장인이 책상에 놓인 컴퓨터 앞에서 씨름하고 있고, 많은 학생이 책상 앞에서 공부하거나 컴퓨터로 인터넷 강의를 듣는다. 이렇게 장시간 앉아 있게 되면, 우리 몸은 상당히 피곤해질 수 있다. 나도 어제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베껴 쓰기를 하는 탓에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