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4. 24. 08:44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야 되는 이유 요즘 아이들을 보면, 조금 직위가 낮은 일에 대한 멸시가 상당히 심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지난번에 큰 이슈가 됬었던 경희대에서 청소부 아줌마에게 온갖 욕질을 했던 개념없는 여대생 사건을 들 수가 있다. 그 사건은 충격적이다 못해서, 끔직할 정도였다. 어떻게 자신보다 더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그런 비난을 퍼부을 수가 있는지... 아마 그런 아이들은 줄어들기는 거녕, 도리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현대의 교육부가 제시하는 정책은 아이에게 인성과 도덕을 가르치지 말자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덕을 필요없는 과목으로 규정하려고 하고, 예체능을 없애자는 말을 내뱉는 교육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 것일까? 사태의 심각성도 모른체, 다른 나..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9. 5. 06:43
체벌 정말 없어져야 하는 구시대의 관습일까?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학교 내에서 학생에게 가해지는 체벌 논란이다. 보통 체벌은 집에서 부모들에 의해서도 행해지고, 학교와 같이 교육기관에서도 행해진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체벌로 인하여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가 늘어나자 체벌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활개치고 있다. 미안하다. 나는 이 입장에 대해 결코 찬성하지 않음을 먼저 이야기 한다. 이 글은 상당히 나의 생각이 중심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또한, 거기에 대해 비난도 각오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나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들었고, 많은 책을 통해서 보았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여기에 나의 생각 모든 것을 쓴다. 글을 읽으면서 편파적으로 해석하지 말고 이미지를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9. 3. 06:49
아이가 청개구리이기보다는 부모가 청개구리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안 좋은 습관 때문에 매번 헤아릴 수 없이 잔소리를 해댄다. 사실 아이들이 안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에는 아이 자신의 탓도 있지만 주위에서 제대로 지적해주지 못한 탓도 있다. 집에서 매번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향해 '이것하지마라. 저것하지마라. 이거나 좀 해라' 하면서 많은 잔소리를 해댄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매번 잔소리를 하는 부모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그대들은 제대로 하고 있는가? 옛날에 부모들은 아이들이 말을 안들을 때마다 ' 이 청개구리 같은 놈 ' 이라며 나무랐다. 하지만, 내가 최근 우리집의 상황과 흔히 보이는 집안의 풍경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부모님들이 청개구리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청개구리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아이들은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