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9. 3. 6. 11:00
바야흐로 지금은 초미세먼지 시대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와 중국에서 넘어오는 초미세먼지는 오늘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더욱이 갈수록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한반도 전체가 초미세먼지 ‘매우 심각’이라는 경고를 띄우면서 사람들의 스트레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어릴 적에 보았던 그 파랗던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이 쉽지 않다. 물론, 나는 수도권이 아니라 부산과 인접한 지방에 있기 때문에 수도권만큼 대기 질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내가 사는 지역도 무분별한 난개발과 함께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공기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중이다. 이렇게 심각한 공기 오염은 사실상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없다. 만약 그런 대책을 생각할 수 있었다면, 이미 오래전부터 경고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