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 11. 2. 08:00
나이, 성별, 학력, 경력을 적지 않은 채 JYP 엔터테이먼트에 인턴 지원서를 낼 수 있다면? 어제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통해서 우연히 JYP 슈퍼 인턴 모집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그 글은 많은 사람에게 유명한 연예 기획사 JYP에서 인턴을 모집하는 공고로, 나이와 성별, 학력, 경력 상관 없이 오로지 그 사람의 진지함과 열정만 보겠다며 마음껏 지원을 해보라는 박진영의 영상이 담겨 있었다. 오늘날 한국 사람이 취업난에 가진 불만 요소 중 하나는 ‘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라는 불만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한 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이 많아 어느 분야에서도 인맥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물론,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부정할 수도 있겠지만, 인맥은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인맥이 그 사람..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9. 17. 06:43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1분이면 충분하다. 여러분은 이때까지 몇 번의 면접시험을 보셨나요? 고등학교, 대학교 면접시험과 취직면접시험 그리고 더욱 다양하게 펄쳐져 있는 면접시험을 안 보고 지나칠수는 없지요. 그러한 면접시험 때마다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잘 보일지 고민하시지요? 한번 생각해봅시다. 매번 면접을 볼 때마다 잘 보는 사람은 대기업에 취업이 바로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은 이상하게 계속 떨어지죠.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잘 보는 사람들은 드라마에서 보듯이 항상 뒷돈을 썼을까요? 잘 생겨서. 예뻐서 일까요? 아닙니다. 면접 때 면접관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방법이 무엇이냐구요? 그 방법은 심리학적 실험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면접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