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2. 16. 06:59
남들에 비해 조금 딱딱한 나의 생활습관 예전에 " [일상] - 이런 내 방식이 이상한걸까? " 에서 저의 평소의 습관에 관하여 이야기를 조금 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저도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떄로는 그것이 너무 고정적이고, 유연하지 못해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생활할 때미다 하게되는 시간관리, 돈관리 등을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 블로거분들이라면 철저히 시간을 지켜서 행동하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저는 하루 생활의 움직이는 시간계산을 분단위로 다 해놓습니다. 심지어 밥먹는 시간과 화장실에 있는 시간, 걸어서 이동하는 시간까지 모두 계산을 하여, 하루동안 오차범위를 1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1. 26. 07:00
대학생이 되면 교복 벗어서 정말 좋을까? 여러분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면, 매번 입는 것에 신경을 쓰는 타입인가요? 아니면, 그냥 아무렇게나 입고 가는 타입인가요? 저는 그냥 아무렇게나 입고 가는 타입입니다. 아무렇게나 입는다는 것은, 남들의 시선을 쓰지않고 그냥 편하게 입는다는 뜻입니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대학교로 가면 , 마음대로 입을 수 있으니까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 자유롭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귀찮고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다수 있습니다. 아마 중,고등학생일 때 이런 말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 입니다. ' 너희는 참 좋겠다. 옷이 정해져 있어서. 난 매번 뭘 입고 가야할지 고민된다. ' 정말 대학교를 다니면서 매번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뭘 입..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 20:47
재미있는 질문이 한 가득한 바통 와인리뷰글을 쓰고나서 문득 방명록에 새 글이 달렸기에 읽어보았다. 읽고 답을 단 순간 , 내 심정은 이랬다. ' 칫, 그냥 지우고 못 본걸로 할걸 ' 라고 생각한 것과 ' 음, 땜빵용 포스팅용으로는 딱이군 ' 라는 생각이었다. 뭐, 어쨋든 간에 일단 간만에 들어온 웃긴 포스팅거리이나 나름 성의껏(?) 답변을 쓰도록 하지. 난 워낙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진짜? 음.. 내가 하는 말 중 98%는 진실)이고 AAA형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답변을 하게 된다. 그러니 다소 '이 녀석 뭐하는 녀석이야?' 라고 생각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 자 일단 질문에 대한 답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도 모르게 진심으로 답변을 달게 되니, 나한테 제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16. 19:41
오늘 제가 대학교 수업이 없기때문에 학교를 쉬는 날이었습니다.. 밀린 일이나 해볼까 하고 잠시 강철번역을 끄적댈까 했었는데..... " 과제 " 가 있어서 말이지요...이거 하는데 하루 절반을 다 쓴거 같아요... " 군주론 " 읽고, 프린터 정리, 노트 2페이지 총 2개라 4페이지 요약정리... 책을 있는 그대로 다 옮겨도 4페이지가 찰 것 같지도 않더군요. 제가 책후기 게시판에 올린 것처럼 그런 형식이면 쉽게 쓰겠는데... "요약정리" 라니요... 휴우......다 하지는 못했고 2/3 했습니다. 목요일 내는 과제이니 내일 마무리를 해야지요.... 과제만 했으면 몰라도, 블로그 스킨 변경한다고 손 좀 썼었고 ..... 평소 하던 공부는 꾸준히...ㅎㅎ;; 대학교 1학년이 편하고 자유롭다는 말은 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