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3. 10. 23. 09:01
로맨스 드라마와 영화, 소설을 본다면 곧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일 따위 아쉽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주인공 혹은 히로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은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한 나라의 황녀에 대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나라의 황녀는 지난 공개를 앞두고 정체가 등장한 이청아이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에게 대항하는 인물은 바로 역관 남궁민이다. 남궁민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당연히 조선에서 심양까지 끌려와 포로가 되어버린 안은진으로, 그녀를 포로 시장에서 만난 이후 남궁민이 절규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이 감탄했던 장면이었다.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본다면 "남궁민은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올해 연기 대상 확보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3. 9. 3. 12:08
허리 디스크 검사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옆 침대의 아저씨가 "요즘 이 드라마가 인기 많다."라며 추천해 준 것을 계기로 보게 된 드라마 이 제10화를 끝으로 첫 번째 파트의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 은 병자호란을 겪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다고 들어서 처음에는 대하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제목 그대로 멜로드라마였다. 하지만 에서 볼 수 있었던 마지막 장면은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이 "아, 답답해 죽겠다."라는 말이 올라올 정도로 다소 아쉬운 결말을 취하고 말았다. 이야기의 구성으로 본다면 충분히 이런 결말이 날 수도 있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가 있었기 때문에 놀라지는 않았지만, 몹시 애타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연인의 이런 모습은 참 답답했다. 이정현을 연기하는 남궁민과 길채를 연기하는 안은진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