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7. 14. 07:30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 상위 1% 크리에이터가 말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살아남지 못하는 시장' JTBC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생활 관찰 예능 방송 가 2회를 맞았다. 처음 1회가 방영되기 전에는 다소 미지근한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를 통해 유튜브 스타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이름은 들어보았을 유튜브 스타들이 영상 뒤의 모습을 방송으로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솔직히 방송을 보기 전에 나도 처음에는 미지근한 반응을 내보인 시청자 중 한 명이었다. 이미 유튜브 방송으로 높은 인지도와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을 굳이 TV 방송에서 볼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TV 방송과 유튜브 방송에서 두드러지는 차별성이 없는 이상 시청자의 공감과 호감을 얻기 어려워 보였다. 그런데 는 아직 부족한 점이 보여도 제..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8. 5. 31. 07:30
대도서관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는 유튜브를 시작하는 방법 요즘 청소년 세대와 청년 세대는 다른 SNS 매체보다 압도적으로 유튜브를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어떤 요리의 레시피를 알고 싶을 때도 유튜브에서 검색하고, 어떤 제품의 장단점을 알고 싶을 때도 유튜브에 올라온 후기를 참고한다. 심지어 외국어 공부를 하는 데에도 유튜브를 이용해서 할 수 있다. 유튜브에는 오락 위주의 방송만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공부하며 ‘일본어의 숲(日本語の森)’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일본인들이 JLPT 일본어 능력 시험과 관련된 한자 설명과 문법 등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 공부에 큰 참고가 된다. 하지만 유튜브가 가진 가장 큰 위력은 브랜드의 홍보가 아닌가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