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6. 13. 20:35
지난 약 두 달 동안 집에서 아침으로 켈로그 콘푸로스트 1320g 제품을 구매해서 먹었다. 나와 동생 둘이서 아침으로 먹어도 약 두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 1320g이다 보니 솔직히 한 달이 지났을 때는 서서히 먹는 게 질리고 있었다. 하지만 아침에 굉장히 맛있는 걸 먹기보다 간단히 배를 채우는 용도가 목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콘푸로스트를 다 먹어갈 때쯤 다시 주문을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졌다. 다시금 켈로그 콘푸로스트 1320g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 아니면 조금 작게 들어 있는 제품을 주문할 것인지 정해야 했다. 솔직히 다시 또 콘푸로스트를 구매해서 먹는다고 생각하니 살짝 나도 얼굴이 굳어질 정도라 고민이었다. (웃음) 마트에서 산다면 콘푸로스트 600g도 큰 문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0. 11. 7. 09:42
며칠 전에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간식으로 간단히 먹을 과자를 사고자 했다. 과자 코너를 쭉 둘러보다가 역시 눈이 머무른 곳은 어릴 때부터 맛있게 먹고 있는 오레오였다. 오레오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로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이왕 사는 거 하나씩 여러 가지 오레오를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내가 구매한 오레오 시리즈는 오리지널 오레오, 골든 오레오,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 세 가지였다. 이외에도 레드 오레오가 있기는 했지만, 해당 제품은 지난번에 먹고 상당히 좀 내 입맛에는 안 맞았던 제품이라서 이번에는 레드 제품을 제외하고 세 가지만 구매했다. 뭔가 아래 사진처럼 과자 오레오 세 종류를 모아서 사진을 찍으면 괜스레 오레오가 조금 더 맛있어 보이는 느낌이었다. 먼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우리가 평소..